“ 하 씨발.이 년 존나 싸가지 없네?..”
“ 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죄송해요..”
“ㅋㅋ너 연준이 동생이라 봐주는거야 ~”
“ 감사해요..ㅎㅎ언닝”
“ 이제야 말이 통하넹~
연준이 반에 이썽 불러줄께ㅎㅎ”
이름 한여울 , 1-5 한여운의 언니다.
이게 바로 끼리끼리일까? 자매가 똑같이 여우다.
보다시피 여울은 연준이를 좋아하고 여운은 태현이를 좋아한다.
“ 양 서여중.. 으ㅐ 불럿엉”

“ 또 먹고있냐? 진짜 님 돼지가 장래희망?”
“ 이 퀸카!! 최연중ㄴ 한테!! 돼지라니!!!!!”
“시발.. 아이스크림 튀잖아;; 다 먹고 말하던가..”
“ 머.? 너 욕했어.?”
“ ..미안”

“.. 지켜 보갓스..”
“ 아 이게 아니지!! 얼굴공격 안하기로 했잖아;
아무튼 오늘 엄빠 할무니댁 가서 안온디~~!!”
“ 와 이게 얼마만에 자유냐..”
“ 야 그럼..”
“ 오빠..그럼”
“ 아 뭐야;; 너 친구초대할려 그러지!!”
“ 아; 오빠야말로!! 오늘은 내가 초대할꺼야”
.
.
.
“ 나는 남자친구란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