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문

06.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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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르륵- "

수술실에서 의사 선생님이 나오셨다,

" 지,,지훈이는.. "

" 먼저 입원실에서 말 하죠.. "


의사 선생님과 나는 조용히 입원실로 향하였다.




입원실



입원실에 들어가니 지훈이는 여전히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손을 떨고 있었다


" 수술은 반성공이라고 보면 됩니다.. "
" 이지훈씨가 이겨내면 돼요"

"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

이 말을 하고선 의사 선생님은 밖으로 나가셨다, 그리고 이내 거친 숨소리와 함께 남자 둘이 들어왔다

" 누,,누구세요.. "

" 지훈이형 동생이요.. 허억..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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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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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때문이에요.. 저 살릴려고.. 저 때문에.. "
" 흐윽..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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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훈이형 의외로 강해요..ㅎㅎ "
" 그니까 깨어날꺼에요.. "




[ 작가 시점 ]


자기 자신과의 싸움, 누군가에겐 쉬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매우 어려운 싸움이다.

지훈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면 깨어날 것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질 경우 다시는 지훈의 웃는 얼굴을 못 볼 것이다.


Chapter 1. 동생들





작가의 말

후후, 게임을 시작하지(?)
글은 점점 산으로 가기 시작했ㄷr..
오늘 기분이 좋아서 또 글을 씁니다아ㅏ

신작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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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봐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