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문

08. 부모님, 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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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놀란 마음을 애써 숨긴 채 다시 앞을 보았다,
앞에는 다름아닌 부모님은 주저 앉은 채 서로 껴 안고 울고있었다

" ㅇ,,엄마..? ㅇ,,아빠..? "

미국에 있어야 할 부모님이 한국에 있었다,
그것도 울고있는채로

" 흐윽.. 끕.. 지훈아.. "
" 가지마.. 가면 안돼.. "

부모님의 뒷 편에는 다름아닌 아까 봤던 문이 있었다, 그 문을 바라보자 어디선가 청하의 목소리와 찬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 오늘도 안 일어나네.. "

" 일어날꺼에요, 지훈이 형이 얼마나 강한데.. "

그 소리를 듣자 나는 그 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부모님은 내가 문 쪽으로 가자 울음소리를 더 키우셨다. 나는 애쑤 외면한체 문 앞까지 다가갔다

' 여긴 어디일까, 나는 왜 여기에 있는걸까 '

라는 생각과 함께 문을 열고 이내 들어갔다. 문으로 들어가자 뒤에서 말 소리가 들렸다, 그 말소리는 꾀나 충격적이였다

" ㅈㄴ 아쉽네, "


chapter 3. 청하


문을 지나가자 내 앞에 누군가가 서 있었다, 다름아닌 그 사람은 청하였다

" 청하..? 너가 여기엔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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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해? "

" 나도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어.. "

" 바보 ㅋ, 아직도 몰라? "

내가 알던 청하가 아니였다, 이쁘게 웃던 청하는 온데간데 없고 그저 무뚝뚝한 청하가 있었다

" 여기는 현실은 아니야, 그것만 알아둬 "

" 현실이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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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너 잡을 생각 없어, 저기 문 뒤로 넘어가면 현실로 갈 수 있어 "
" 그럼 난 이만~ "

이라는 말과 함께 청하는 사라졌다


Chapter 4. 권순영



작가의 말

원래 부모님만 나오고 끝낼려 했는데 분량이 너무 없어서..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