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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여기야!"-여주
"코인노래방...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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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여기 2시간 기본 신청요!"-여주
"옙, 간식은요?"-직원1
"음... 뭐 먹을래?"-여주
"나랑 해성인 아이스커피"
"나는 복숭아 아이스티!"-여주
"우린... 야 걍 망고스무디로 통일하자"-석진
"형 나는 망고 좀...싫어하는데"-지민
....
"그래서 망개.?"-정국
"!"-석진, 지민
"그럼 넌 딸기 스무디 먹어"-석진
"아이스커피 1잔(서연), 카라멜 마끼야또 1잔(해성), 복숭아 아이스티 1잔(여주), 딸기 스무디 1잔(지민), 망고스무디 6잔(나머지) 맞으신가요?"-직원
"예 맞아요, 계산은 이걸로 해주세요"
"에? 내가 내려 했는데!"-여주
"ㅋㅎ, 노래방 비용이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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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나한테 내라고 하지"-윤기
"아, 괜찮아요. 이거 해성이 카드거든요"
"..???? 이 시바련이..?"-해성
"잇힝-☆"

"....."-해성
그렇게 우리는 룸 안으로 들어갔다
"나 먼저 부를래!"-여주

"오... 잘 부른다..."
"그르게... 너랑 차이 오지게 나는 듯"-해성

"앗.... 시발놈이..."

"ㅋㅋㄱㄱ"-해성
"닥치고 나랑 듀엣 하실."
"오, 혼자가 안 되니까 같이 하겠다는 전술임?"-해성
"시이발 퉁퉁이같은 새끼가"
그새 노래를 끝낸 여주가 내 품으로 통통 튀어왔다

"나 노래 잘하지, 히-"-여주
"응, 어엄청 잘하드라. 부러움"
"얘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이상형이라 그럴걸, ㅋㅎ"-해성

"....(쫑긋)"-정국
"자... 다음노래 누가 부를ㄹ"-남준
"나"-정국
"나"-태형
"?"-정국, 태형
"둘이 같이불러봐, 얼마나 못부르나 보자"
이 두명이 노래도 오지게 잘부르는 사기캐란것 쯤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도 왜 이런 도발을 하냐고?
ㅋ, 이래야지 얘네가 각잡고 부르지.
오랜만에 귀호강좀 해보자.
맨날 해성이 저새끼 목소리만 들어서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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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네....
좀 개오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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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파란 앵무새처럼 생겼어요.
내게로 날아와 주시겠어요?
와, 왕자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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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삶에 다시 뜬 햇빛
어린 시절 내 꿈들의 재림
ㅎㅎ, 공주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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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잘부르는데? 쫄았냐?"-해성
"..어. 쫌"
"개쫄았네"
"Her 갈까?"-해성
".....콜"
"이 다음은 누ㄱ..?"-남준
"내가 부른다"
"나도"-해성

1
2
3
"지져스-! 무슨 말이 피료해! 모두 다 널!"
"작품이라 불뤄-!"-해성
"저스트! 어 리를빗옵!"
"예- 격하게 아!껴 베이베"-해성
"뭐하나!"
"빠짐없이-!"-해성
"예쁘구나!"
"Her~"-해성

"어허~~"
우리 존나 개쩌는듯...
ㄹㅇ 이순간만큼은 우리가 빌보드 가수다 이 생각으로
처 불렀다.
최종적으로~~~~ 점수는 몇점?
100점!
"예에~"
"예에ㅔ~"-해성
"역시 크게 부르는게 최고라니까"

"....."-태형
쟤 왜 나 꼬라보지
내가 백점나와서 그런가

흥, 지가 잘 부르던가
(ㅈㄴ 단순)
그때 누가
내 손을 끌어 하이파이브를 시도했다

"백점 시불 개쩌는구나..!!"-해성
"아.... 그러게! 흥이 넘쳐흐르는구나~~ 또 뭐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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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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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반대편에서
내 손목을 잡고 끌어당기는 누군가가 보였다.
나 오늘 왜이렇게 끌려다니지.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들었을 땐.

박지민이 보였다.
당황해서 쳐다보자
"나랑도 듀엣 하자, 서연아"-지민
상상도 못한 개쓰래기발언이었다.
오랜만~~~~~~~~~~~~~
히사시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