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날 싫어해도

EP.02

다음 날














“김태형 얼른 와 , 학교 지각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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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쁘네 - ㅎ”














“늦으면 어떡하려고 지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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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사랑해 -ㅎ”











“귀여우니까 봐줄게”
“대신 매점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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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그 때 옆을 지나가는 지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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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다”











태형이는 여주가 지민이를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지민만 보이면 볼이 붉어지고 어쩔줄 몰라하는 여주를 보고있으니 지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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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맘에 안들어”














학교













2교시가 끝나는 종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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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 - 나왔어”













“아… 응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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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어디 아파 윤여주?”












“갑자기 머리랑 배가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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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건실 데려다줄게”












“고마워 ,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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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아프지나 마”










“알겠어 태형 ㅠ”











보건실













“보건쌤 안계시네..”











“좀 쉬고 있어”
“내가 너네반 쌤한테 말해놓을게”












“웅.. 고마워”









“아니야, 당연한건데”
“나 갈게 쉬어”











그렇게 태형이가 가고 여주는 침대에 누으려고 커튼을 옆으로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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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헐..! 미안해..”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지민을 보고 놀란 여주는 커튼을 닫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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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윤여주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