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뵈도 일진

6.불행의시작

리사:몇시냐..

난 일어나자마자 시간을 확인했다

리사:10시네...
씻어야지..

난 다 씻고 채영이를 깨웠다

리사:채영아~일어나
채영:몇시야...
리사:10시
채영:????왜이렇게 늦게 깨웠어..!!
리사:나도 방금 일어났는데?
채영:아니..왜이렇게 늦게났어..?

난 엄청 태연하게 말했다

리사:짜피 안 혼나~하암..졸려
채영:...
리사:제니 깨워야지..
야 일어나
제니:우리 좀만 늦게가자아...
리사:충분히 늦음
제니:몇신데
리사:10시30분
30분 지났네
제니:하암...나 씻고올게
채영:어..진짜 안 혼나?
리사:응 하암..
저기 화장실 또 있으니까 씻구와~
채영:알았어..!

우리는 다 씻고 채영이만 교복을 입었다

채영:너네는 교복 안 입어?
리사:응 담배냄새나서
제니:그치~어짜피 리사가 다~!알아서 해줄거임!

우리는 그렇게 학교를 갔다

리사:넘자
제니:넘는건 오랜만이네~
채영:오..지각 많이 안 했었구나
리사:지각 안하려고 그냥 쨌지ㅋㅋㅋ
제니:ㅋㅋㅋㅋ
채영:아..ㅋㅋㅋ

우리는 반에 가는도중 선도부쌤이랑 마주쳤다

제니:룰루~곧 점심시간이당~
리사:돼지ㅋㅋㅋ
제니:헐..
채영:ㅋㅋㅋ

그때 선도부쌤이 앞을 가로막았다

리사:비켜;;;
제니:아..뭐야 오자마자;
선.쌤:아 그래그래 지나가렴
채영:감사합니다..!
선.쌤:넌 어디가여고!지각해놓고
채영:네..?

난 선도부쌤을 째려보며 말했다

리사:그냥 좀;;;
제니:눈치없나요?가자 채영아
선.쌤:끄응...

우리는 선도부선생님을 지나쳐 급식실로 행했다

채영:...혼나지 않을까...?
제니:에휴..어쩌다 채영이가 우리랑 다니는건지..
리사:뭐..어때ㅋㅋ좋구만
제니:아..진짜 둘이 꽁냥거리는거 시로다고옭!!
리사:어..언제 꽁냥거렸어..!그런적 없구만..
제니:잠시동안~해피타임을~가져볼까아~?
리사:담배필거면 채영이랑 떨어져서 피워
채영:아니지!아예 피면 안돼지
리사:그래 피지마
제니:우리 리사...많이 바뀌었네...그래..!
리챙을 봐서..!담배를 피지않겠어!
채영:리챙이 리사+채영인가?
제니:오얼~똑똑해~!
리사:에휴..
채영:어디가?
리사:담배피러
제니;???뭐야 난 피지 말라면서..;;;
리사:내맘~
채영:....

채영이는 날 따라왔다
제니:아아!왜 나만 두고가!!!!!

리사:왜왔어
채영:그냥..
리사:기분 안 좋아?
채영:차마 집에있던 일기때문이라고는 말 못해...)아니?
리사:왜이렇게 기운이없을까..
어디 아픈건가...?
채영:아니야~ㅋㅋ
리사 나 걱.정 해주는거야~?
리사:그냥 궁금했어..////
채영:우리 가자
리사:나 담배 아직 못 폈는데..!

채영이는 힘이 쎘다

채영:몰라몰라~제니한테 가자!
리사:그래..

난 나도 모르게 씽긋 웃었다



제니:뭐야 바로왔네
리사:아 그냥
채영:내가 끌고왔어!
리사 힘 약하더라!
제니:...?
리사:얘 힘 존ㄴ 쎄...
채영:나 보통애들하구 같은 힘인데??
제니:풉ㅋㅋㅋ리사가 발린거넼ㅋㅋ
리사:뭘 쪼개;;
제니:채영이덕분에 하나도 안 무서운건 아니고
그나마 괜찮네~ㅋㅋㅋㅋ
채영:근데 리사 싸움 잘해?


제니는 채영이한테 속닥였다

리사:내앞에서 귓속말 하지마
채영:헐!진짜?
제니:엌ㅋㅌ
리사:뭐라했냐
제니:비밀인데
리사:하..ㅈ같은년
채영:욕 하지마~ㅋㅋ
제니:채영이한테는 순종적인~ㅋㅋ
리사:제발좀..ㄷ쳐라..?^^
제니:ㅋㅋㅋㅋㅋ

종이치고 친구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했다

리사:밥먹을거면 빨리 줄서라
제니:넌
리사:안먹어
채영:왜..먹지
제니:좀따 매점 가겠지
챙 먼저 가있어
채영:그랭~
리사:넌 왜 안 가냐
제니:음...ㅋㅋㅋ
리사:왜
제니:아냐~ㅋㅋ(얘 채영이 좋아하는거같지?ㅋㅋ
리사:빨리 줄 서
제니:구랭~금방올게
리사:채영이 말투 따라하지말고
제니:알겠어ㅋㅋㅋ

그렇게 챙이랑젠은 급식을 받으러갔다
제니는 오늘도 열심히 새치기를했다

리사:에휴..

난 폰을 만지다 문뜩
저번에 만난 사람이 연락하라는게 생각났다

리사:할까....
아..하지말자

그때 누군가 나에게 다가왔다

??:안녕!
리사:누구
??:아!전소연 알지!
리사:...
??:ㅋㅋㅋ암튼 그 언니 동생!
리사:ㄲ져
??:뭐양~만나자마자 욕 박고ㅋㅋ
나 전소윤이야

리사:ㄲ지라고...
전소윤:정말ㅋㅋ언니가 말한대로 철벽이네~!
앞으로 인사하면서 친하게지내자!
리사:싫다면?

소연이는 내 귀에 속닥이며 말했다

전소윤:우리 언니가~자기랑 사귀기에는 너 너~무 어리다고 내가 먼저 먹으래~ㅎㅎ
리사:ㅅ발!미쳤냐?
제니:뭐냐
전소윤:암튼~앞으로 자주보자~?
리사:빨리 꺼져...

난 몸을떨며 앉았다

제니:뭐야 뭔일인데
채영:리사야..!왜이렇게 떨어...!괜찮아?
리사:어..나 먼저 잔에 가있을게..
밥 먹고 와
제니:아프면 같이 조퇴하자
리사:조퇴는..그냥 집 가면 되는데..
제니:아 그렇네
채영:보건실에 가있어..!
리사:아..그래
밥 맛있게 먹어..

난 보건실로 향했다

전소연:언니 말대로..귀엽네ㅋㅋ
근데 보건실을..먼저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