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우리는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쓸쓸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데
나는 방학을 하고 나서 부터
조금씩 확신이 들었다
아 나는
접혀졌던 마음이 다시 피는구나
그건 어느새부터인지 모르겠다
방학하면 못보니까 보고 싶고
너랑 했던 말들
일들
추억을
이런게 다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고
저번에 길가에서 봤을때는
정말 짧게 지나갔지만
그 짧은 시간마저
너를 보니까 정말 반갑고 말도 걸고 싶었다
근데 나는 아니였다
마음 같아선 당장
뛰어가서
민윤기!!!
하고 소리질러서 인사 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우리는 인연이 아닌거 같았다.
서로의 인생도 다르고 서로의 시간도 다르고
또...
서로의 대한 마음도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요즘에 난 친구들이랑 톡을할때는
다른애들이랑 또 엮이기 시작한다
나는 아직 진짜로 민윤기를 좋아하는데
진실게임에서 애들을 속이기 위해
안좋아한다고 말했지만
그뒤로부턴
쌩판 처음본 애랑
엮이고 나니까
너가 생각나더라
내가 애들에게 다시 말했을때는 이미 한참 늦었다
애들은 내가 다른애를 좋아한다고 거의 확신 지었다
나는 아직 민윤기에게 미련이 남아있는데
다른애랑 엮일때마다 솔직히
짜증난다
내가 했던 말도 후회되고
시간을 다시 되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고백해서
민윤기에게 확신한 답을 듣고 싶은데
너무 많이 늦은거 같아
네..네...죄송합니다 많이 늦었네요
일단 이편을 내면 제 친구들은
다른사랑을 찾자 이런식으로 말을 하겠지만...
네....어...안됩니다 싫습니다
이##은 최악이고
유##은 생각 자체를 안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