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르겠어

말동무

아까

학교에서 다정이와 다른반 아이들이 피구하는걸

구경했다.

나는 몇몇애들에게 맛있는걸 사주고

집으로 왔는데

지원이에게 카톡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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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진짜 날 개로 아나보다....

그래도 민윤기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유지원이 가끔씩 이렇게 말동무라도 해주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거 같다

이제 민윤기한테 맘도 다 접었다

원래 이렇게 빨리 접는사람 몇 없는데

나는 좀 빨리 접은거 같다

왜냐면 나한테는 든든하고 재밌는 내 친구들이 있고

나는 무엇보가 걔가 내 이상형이였을뿐

좋아하는 맘은 그리 크지 않았어서 

맘을 빨리 접을수 있었건거 같다


근데

요즘에

자꾸 날 헷갈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