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사랑

모두의사랑 06




이 글은 허구입니다

진한글ㅡ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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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이야기+나의작은천사(feat.아기맹수🐯) 





1년 전






엄마와 나는 아버지를 피해 서울의 한적한 모아동으로 도망치듯 이사했다
뭐 짐이랄것도 없었다 거의 몸만 온거기때문에 엄마와 난 이 생활이 이제 
지쳐있다 이젠 제발 도망치기 싫다고 없는 신에게 빌고 또 빌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다 근처에 내가 다닐 고등학교 전학수속도 마치고 엄마와 
교복도 새로 사고 아파트 단지를 막 들어서고 있을때였다


뭐가 그렇게 급한건지 달리기보단 경보에 가깝게 걸으며 앞에 있는 나를 
못보고 그대로 내 어깨에 머릴 부딪힌 교복을 입은 조그마한 여자애였다 
부딪힌것도 잠시 여자애는 아팠는지 이마를 만지며 나보다 더 놀랐는지 
엄마와내게 연신 죄송하다며 무슨 폴더처럼 허리를 숙이는게 아닌가 
아니,땅에 닿겠어 그걸 보는 엄마와내가 더 민망했다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학생,괜찮아요?태현아 괜찮아?"











" 어,엄마 나 멀쩡해"











그리고 어쩔줄몰라하는 여자애 뒤로 왠 멀대같이 큰 남학생들이 빠르게
걸어오며 이 여자애를 부르는 것 같았다 남사친들인가?세명 중 한놈만 교복이 달랐고 하얗고 제일 키가 크네?또 한 놈은 기생오래비처럼 생겼고 마지막 한놈은 완전 양아치네 결론은 다들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네(태현아,너도야!)










" 랑이 잡았다! "ㅡ수빈










" 안돼😭 하아,내가 잡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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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랑아 네가 도망쳐봤자 우리 손바닥안이다 
짧은 다리로 우릴 이길 수 없다규 " ㅡ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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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_-^최밤,죽을래?"










" 미아내 랑아(손깍지끼는스킬발휘중)" ㅡ범규











" 야야,최범규 랑이 손 잡지말라고! 아까워서 나도 안잡아 본 손을! "ㅡ연준












" 메롱! 랑이가 왜 네꺼냐 내꺼지 손잡았다 히히 "ㅡ범규












" 너 이새끼 안와?아오 진짜!"ㅡ연준(범규를잡으려손을뻗는다)











" 랑아 연듀니 무떠워" ㅡ 범규(랑이뒤에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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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둘 다 그만해! 맞을짓을 해 아주 그냥! 최밤!
너 자꾸 내 손 잡지마아!!사심채우지말라고!"(맹수로변신)











" 아 살려줘 수빈아" ㅡ범규(연준과함께 등짝스메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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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왜 랑이 심기를 건들여" ㅡ 수빈











" 범규한테 화안낼께 잘못했어 랑아 으악 "ㅡ 연준











엄마와 그들을 지나쳐갔지만 괜히 신경쓰이는 건 왜 일까?
그리고 앙칼지게 들리는 목소리에 더 귀울이게 되었다 풉,꼭 아기맹수같네 
분명한건 평범한 친구사이는 아닌듯했다 궁금함을 품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까 있었던일이 생각났다 왜지?큰 임팩트가 없었는데?단지 부딪혀서?
그 여자애가 왜 궁금한건데 강태현 정신차려! 결국 잠을 잘못잤다
그래서인지 얼굴이 퉁퉁 부었다 에이씨 오늘 전학 첫날인데 씻고 교복을


단정히 입고 현관밖을 나섰다 동시에 문이 닫히고 앞집에서도 누군가
나왔다 어?어제 그 여자애다! 대박 우리집 앞집이였구나 곧 나를 발견하고 말했다











" 어? 어제..맞죠? 앞집 이사온 분이시구나 반가워요"











" 어어 안녕..하세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다 미친,내 퉁퉁 부은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다 와 나 뭐냐 쟤랑 아무사이도 아닌데 왜 얼굴가려? 미쳤네 강태현! 엘리베이터가 열렸고 어제와는 분위기가 완전 달라보
였다 엄청 맑다 그것도 햇살처럼..따듯했다 응? 무슨 말이냐 강태현아!











" 어? 모아고다녀요?대박 나도 여기 다녀요"










" 네,네?"










" 나 1학년이에요 그쪽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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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도 17살"












허얼, 중딩인 줄..이마를 탁쳤다 왜 당연하다고 생각했지?
아 같은 학교에 17살이라니..같은 반만 아니면돼 민망함에 앞만보고 있었다
1층에 다다르자 문이 열리고 공동현관으로 나가는 동시에 어제 본 남자애
2명이 서 있었다 멀대랑 기생오라비였다 나머지 한놈은 보이지않았다 
여자애를 보자마자 무슨 자석처럼 찰싹 붙는다











" 사랑아,안뇽" ㅡ수빈










"범규,수빈 하이"










" 우리 랑이 어제 잡혔으니까 평생 안놔준다?"ㅡ범규












" 말은 바로 해야지 범규야 잡은 건 나잖아
사랑이는 원래부터 내꺼였다고 "ㅡ수빈











"야 최수빈아 랑이랑 나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라니까?"ㅡ범규










" 그건 나도 마찬기지거든?"ㅡ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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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끼들 아침부터 또 그러네?어제처럼 맞고 싶은건 아니지?"










" 으아악 최수빈 도망쳐!"












분명한건 저들은 여자애를 좋아하는것같았다 뭐 소꿉친구 이런건가?
그나저나 왜이리 정신없냐 시끄러워 엮이지만말자 모른척하자
그들은 내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조용하니 이제야 살것같네  











*










아 .. 젠장..같은 반이라니.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앞집 사는 여자애랑 
기생오라비 그리고 양아치놈까지! 이거 무슨 종합선물세트 그런거냐?
내 짝은 양아치놈 최연준이랜다 내 앞엔 앞집사는 여자애..이름은 사랑
이라고 했다 미친 이름도 예뻐.. 헙 입을 틀어막아버렸다 그리고 사랑이
옆에 앉은 놈은 기생오라비 이름이 최범규라고 한다 가까이서 보니 잘생
기긴했네근데 자꾸 날 째려보는 최연준이었다 그래서 나도 같이 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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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현? 너 우리 랑이한테 관심있냐?"












" 뭐?"











" 사랑이 보는 네 눈깔이 맘에 안들어"











" 뭐? 눈깔?"












"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











" 허,난 관심없으니까 나한테 신경꺼 최.연.준"
 










거침없는 내 대답에 놀란듯 보였고 처음 본 사람한테 저런 저급한 말을
쓰는지 화는 났지만 그들과 엮이지 않을거라 신경안쓰고 교과서를 살폈다 그랬더니 더 이상 아무반응 없는 날 보자 오리입이 된다 내가 맘에 안든다며 투덜거리다 사랑에게 한소리 들은 최연준이었다 아기맹수나왔네 뭐 쫌 귀엽네 친해지고 알게 된건데 연준이는 성 붙혀서 부르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태현이의과거는 다음편까지 이어집니다
사랑이는 태현이의첫사랑입니다
첫사랑은 대부분이루어지지 않는거라던데;;
남주는 아직도 모르겠는 작가🤣
사랑이가 좋아하는 남사친은 누굴지!

병맛글이어야되는데 어느순간 진지충이 되는 글이 될겁니다🙄
이 빙의글도 완결은 아직이지만 10편이상 써놓았답니다
왜이렇게 장편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끝맺음을 할지 수정+수정+수정 계속 ing 랍니다
오늘도 제 빙의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