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 플래닛

엑소

내가 살아있는 이유 , 지금까지 버틴 이유

듣기만해도 설레고 보고싶은 그들 

그들이 외친 ' 위아원 ' 우리가 외친 ' 엑소 '

그리고 , 사랑하자 

정말 바람이 통한걸까?

엑소는 하나였고 , 우리는 사랑한다 

그들이 노래를하고 , 춤을추고 우리를 바라볼때면 

우리는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밝은 응원봉을 흔든다 

내일 목소리가 안나와도 좋다 , 그 수많은 엑소엘의 외침속에 

나의 목소리가 들어갔고 , 그 목소리를 엑소가 들어준다 

엑소가 힘들고 우울하면 우리도 그렇다 

그리고 엑소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하다 

우리는 하나니까 

엑소를 욕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싶다 

너희가 엑소를 욕하든 말든 상관없어 , 근데 티내고 다니지마 

정확한 근거도없이 그렇게 막말하고 , 엑소에 대해 이상한 소문 퍼트리고 

내가 생각했을땐 그 소문이 너한테 도는 소문이 아닐까? 

뭐 , 너희는 열심히 욕해 

근데 누가 봐주기나할까? 우린 행복하기만 해도 바쁜데 

엑소에게 항상 좋은것만 보여주고 맛있는것만 먹게해주고 , 행복하게 해주고싶다

진짜 이상하다. 한번도 만나본 적 없고 얘기한번 나눠본 적 없는사람을 , 
이렇게 좋아하는게 

그치만 너무 좋은걸 , 엑소라는 그 존재자체가 

기분나쁜 기억들을 얼려주고 , 내가 아플때면 치유해주고 , 목마를땐 물이되주고 , 깜깜할때 빛이되주고 , 소리지르고 싶을땐 번개가 되주고 , 추울 땐 불이되주고 , 괴로울땐 힘이되주고 , 하루에 몇번 씩 드는 생각을 이동해주고 , 기분 좋을땐 바람이 되주네 . 

너희들의 그 예쁜 웃음이 , 우아한 손짓이 , 엑소엘을 바라봐주는 그 눈빛이 날 그리로 데려갔으니 절대 보내지말아줘 

너희는 영원한 엑소엘의 피터팬 , 우린 팅커벨 

항상 외치는 구호지만 매일 색다른 그 말 ,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날 울리는 그 구호 , 영원히 같이 외치자 

우리의 미래를 , 행복을 영원히 함께해줘 

' 위아원 엑소 사랑하자 '


photo

' 날 데려가줘 , 그대가 살고있는곳에 ' 

' 어디든 천국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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