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잔인하지?
그깟 관심때문에, 이기심때문에
사람을 죽인 여주가 지은이는
참..어이가 없었어. 화나기도 하고..
그래서 지은이는 결심을 했어.
복수을 하기로.
지은이가 이렇게 분노하는
이유를 물어본다면..
유나는 지은이의 첫번째이자,
‘마지막’ 친구였거든
그래.. 이제 지은이는 친구를
사귀지 않을거야.
여주야!
(글썽) 내가.. 너 한테
쌀쌀맞게 굴어서 미안해…
근데 이게 뭐냐고?
연기. 이건 연기야
지은이는 친구의 복수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걸 바쳐도 된다고 하늘에게 빌었어
지은이는 보기보다 우정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거든.
아니야! 나는 괜찮아!-여주
지은이는 치가 떨렸어..
저 가식적인 웃음을 보니..
그녀를 아프게하고 싶었어.
우리 매점가자!!
좋아!!
네.. 오늘 분량뭐죠…?
네 오늘 머리가 아파서.. 죄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