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성.
' 찾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 오래전에 만나 기억이 나지 않아요 '
' 그 아이는 착하고 남을 잘 도와주는, 무엇보다 요정같은 아이였어요 '
' 그 아이를 찾아주세요 '

터벅터벅-
"여주야!"
"응?" _ 한여주
"같이 가자고-"
여주는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다.
남들과 다를거 없는 평범한 학생.
"아, 미안 나 갈곳이 있어서.. 나중에 같이 가자" _ 한여주
"뭐, 알았어!"
여주는 요즘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3년전쯤 만났던 그 아이.
그 아이가 만나고 싶은데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오직, 착한 아이였다는것만 기억이 난다.
"하.. 미치겠네.." _ 한여주
그 아이를 기억하려고 애를 쓰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을때,
골목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주는 망설임없이 그 골목쪽으로 다가갔다.
골목으로 가보니 한 아이가 쭈그려앉아 울고 있었다.
여주는 그 아이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저기.. 괜찮으세ㅇ.." _ 한여주
그 아이의 얼굴은 본 여주는 갑자기 머리가 멈추는
느낌이 들었고, 말이 나오지 않았다.
"...ㅅ..석..진아.." _ 한여주
석진, 그토록 찾던 이름이다.
찾던 이름과 아이의 모습이 일치하다는건
내가 찾던 그 아이를 다시 만났다는 것이다.
"석진이 맞지.. 맞잖아.." _ 한여주

"누구... 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