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진 꽃들
따랑-
"어, 형 왔어?"

"뭐야 둘만 있는 거 아니었어?"
"아-우리 친구.온 김에 친해져
얘도 친구 우리밖에 없거든 ㅋㅋㅋ"

"아 뭐래, 안녕하세요 김세정이라고 해요"
"아 네 안녕하세요 임세준입니다."

"야 ㅋㅋㅋㅋㅋㅋ 쟤 조신한 척 하는 것 봐"

"그니까 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쯤 득츠르그 흤뜨...."
"자 자 그럼 다같이 한 잔 할까??"
"오케이~~~ 잔 들어~~~"
짠-

"크으 나 오늘 진짜 심심했다고오"
" 근데 형은 어디 갔다왔어??"

"아.. 뭐 그냥 볼일이 좀 있어서"

"뭐야~ 은근 숨기네
형 우리 몰래 연애하는 거 아니야?"
"ㅋㅋ그런거 아니야"

"근데 오빠,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않아요?"

"와!!!! 얘 작업 거는 것 봐라!!!"

"그니까 야 너 우리형한테 꼬리치지마라!!!"
"아오씨 그런 거 아니라고!!!!"

"어.. 나는 잘 모르겠는데
낯이 익은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잘생긴 건 알아가지고
야, 우리형은 절대 안된다 알겠냐??"

"듣자듣자 하니까 진짜 왜, 뭐! 내가 어때서!!"

"너 같은 칠칠이 백트럭 가져다준대도 안되지"
"됐고, 마시자!!!!!!!!!!!!!"
(한 시간 후)
"마셔~~~~!!!!!!!!!!!!!!!!!"
(두 시간 후)
"달려~~~~~~!!!!!!!!!!!"
(세 시간 후)
"적셔~~~~~~!!!!!!!!!!!!!"
.
.
.

"오빠아~~~오퐈 쥐인짜 잘생긴 거 아라여어~~~??
뭬엥날 이런 췩췩한 넘들이랑 술 먹다가~~~
오뽜랑 마쉬니까 수리 너어므 달다아~~힣해헤"

"므어?? 헤에ㅔㅔ엑????!!!우뤼가 췩췩하다규???!!
뵹차니는 완죠니 상큼발랄인데 오또케 말을 그로케해
뿌애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얘네 완전 맛탱이 간 것 같지?"
"그러네...ㅋㅋㅋ"
"야야!! 일어나!! 이제 집에 가!!!!!"

"아 웃겨어~~~좡난하나 뭘 붤써 쥡에가~~~~
4차 레츠꼬오~~~~~~!!!!!"

"오뽜???!!!!조뢍4차 가쉴래여?????
도한쉐이~~~~최병촤안~~~4초ㅏ 코올~~~~???"

"4차 같은 소리하네 집에 가자고 이제"

( 쿨- 쿨- )

"야 최병찬!!!일어나라고!!!!!!!!!!!
형 나 병찬이 데리고 가야할 것 같은데
얘 집에 좀 집어넣어주라"

"그래.먼저 가라 내가 택시 태워보낼게"
"그래 형 부탁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