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구독자 김태형

3화

하 이옷이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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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에 가디건 하나면 괜찮은거겠지...후...

떨리네,,....








'내 인성을 아주 개판으로 팬픽 써놓으신 작가님은'

"언제오시는거지"









'뭐야 방금 들어온 여자 개이쁘네'




"아 안녕하세요!....."





"작가님?"
'ㅂ..방금 들어오신 분이 작가님........???????'



"네...ㅎㅎ..."



"와 딱맞춰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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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가 이런 이야기 쓰나 보고 참교육 좀 따끔하게 해줄려고 했는데'
'얼굴이 이러면 못 혼내잖아...툭 건들기만 해도 울거같이 생겨가지곤...'

'이정도면 내가 못 혼내도 정국이랑 지민이가 이해하고도 남겠다..'





'도대체 왜 혼내라는거야'





"일단 작가님 전번 저한테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제..전번이요?"





"네 제가 진짜 그 소설속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지 안 궁금하시나봐요"



"그거 제가 알려드린다니깐"


"아..."



"그럼 우리 일단 옷부터 사러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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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차림이 뭐야 나 만나러 오는데"




"아..혹시 별로에요?...최대한 차려입고 온건데.."



"일단 차에 타봐요 제가 오늘은 옷 사드릴게요"



"네?..구지 그렇게 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알려주기로 했잖아요 제가"

"저라면 어떻게 했을지"



"누가 보면 어쩔려고요...?"



"괜찮아요 비우라고 하면 되니까"


'와 진짜 너무 멋있ㄷ.............'



갑자기 김태형이 멈춰서는 바람에 김태형이 입은 정장에는 내 화장이 묻어났다.


"아...죄송해요!..."





"아.. 그럼 가는 길에 제껏도 하나 사죠"

"그쪽이 골라주는걸로"



그렇게 어떨결에 차를 얻어타고 가는길

진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어색하게 가는 그 때 김태형이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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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쪽은 저 만나는데 하나도 안 떨리나봐요?"

"다른 팬분들은 저 보면 막 다 달려들던데.."

"아 제가 별로인가..."


아뇨아뇨 그럴리가요 절대 네버네버네버네버

지금도 엄청 떨려서 긴장해가지고 뻣뻣한건데...


"아ㅏㅇ뇨 저ㅈ 직금 엄ㅊ렁 ㄱ긵장ㅇ도ㅣ는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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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핳 ㅋㅋㅋ 죄송해요 긴장한 모습 너무 귀여우셔서...ㅋㅋㅋ"

"아 그러고보니까 아직 저는 그쪽 이름 모르는데.."



"아 저는 서여주요!.."


"누가봐도 내가 오빠같은데 말 편하게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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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진짜 이름 불러주는거...후핳

°손팅 구독=ლლ

°손팅이랑 구독 해주시면 빨리 올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