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구독자 김태형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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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저...근데..백화점은 가격이 너무 쎄지 않아요?..."



"내가? 이 태형이한테?.."


"존심상하네..입고 싶은거 다 골라봐 내가 다 살게"




"아뇨!..그럴 필요까진..."




"그럼 내가 입혀주는거 다 사는걸로"










김태형은 손가락을 한번 딱 튕기더니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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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고딩이 입을만한 옷 다 나열해주세요"





라고 말하며 나를 보곤 싱긋 웃었다.





"뭐해 안입어보고"






[피팅룸]

'아 요즘에 살쪘는데 옷 안 들어가면 어떻하지..'


"고객님 뭐부터 입어보시겠어요?"



"어...이것부터 입어볼게요"





"옷 하나씩 입고 나와봐 봐주게"





'하 진짜 최악이다...이럴줄 알았으면 살 좀 빼둘걸..'




끼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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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입어봤는데...혹시 이상해요?..."



"와 미친..진짜 개이쁘다..."


"네?..."



'아..속으로 말한다는게..'



"옷 이쁘다고 잘 어울리네"


"더 입어봐"




그렇게 옷만 한 거짓말 쪼금 보태서 200벌만 계속 입고 벗고를 반복했다.


"하..저 이제 힘든데 이제 오빠?..옷도 사러 가면 안되요?.."



"그래 그럼. 근데 왜 오빠?...야 그냥 편하게 오빠라고 해"


"아 네..ㅎ..."


"지금까지 입어본 옷 다 주세요"


???.....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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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물이니까 받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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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 뭐 입었으면 좋겠어?"


"네?..그냥 오빠 맘에 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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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주면 안되?..."



아 진짜 심장 터질거 같다..



"음..그럼 이거요!.."



"또? 더 골라줘"



"어..음....이것도요!.."



"너무 잠옷같지않아?..."


"귀여운데.."


"기다려봐 입고 나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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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진짜 너무 잘생겼어요.."






"고객님 박지민님과 전정국님이 아래 계신다는데.."




"못들어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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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못들어오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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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다 누구꺼야? 형꺼 같지는 않고"





와 미쳤다...전정국이랑 박지민 실물 영접..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서..






"옆에 여자는 누구야?"





"아 그 작가라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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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많이 늦어서 죄삼다...쓰는 글이 너무 많아서..ㅠㅠ
 이왕 이케 된거 지금 쓰는 작품 다 홍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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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많이 봐주세요!...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