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3화

몇일 전 부터 위험하더니 결국 일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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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 오늘 회식있는데 못 오는 사람 없겠지?

과장이 또 지랄이다. 말은 저렇게 하면서 강압적으로 하라는 표시가 들어갔다.
'어쩌피 불참해서 욕먹으니 가서 술 안먹고 있는게 낫겠지' 라고 생각하며 회식에 참여했다

"저 화장실좀"
나는 이렇게 말하며 잠시 밖으로 나왔다.
그런 나를 따라 김종인,변백현이 따라 나왔다.
(자기들 말로는 잠시 바람 쐬러 간다고 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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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속 안좋아 "

"그러게 누가 그렇게 주는 술 다 받아 마시래?"

"좀 거절좀 해라 안그래도 알.쓰면서"

전자는 여주 후자는 종인. 그렇게 셋이서 바람을 쐬고 들어갔을 때는
참여인원의 10분의 4이 가있었고 나머지의 2분의 1은 술에 잔뜩 취해있었다.
술이 안취한 사람은 김민석,도경수,김준면,오세훈이였다.

술에 취한 사람들 중에서는 김과장도 있었는데
중간부터 들어본 결과 김과장은 나를 비롯한 다른 여직원들을
 비하, 성희롱을 했다고 한다. 김과장의 말에 김준면은 물론이고 술에 안취한 나머지도
 불쾌한 기색을 내뿜었다. 물론 김준면은 아예 검은 오라를 내뿜고 있다.


"솔직히 이팀장은 몸매나 얼굴 말고는 볼거 없잖아 그럴거면 몸이나 굴릴것이지..아니다 내가 따먹어 볼까?"

쾅!!!

아이쿠... 김준면이 화가나 책상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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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님 앞으로 회사 출근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김준면은 제대로 빡친것 같았다.
난 속으로 과장님의 명복을 빌었다. 김준면이 빡치면 말릴사람은 나 밖에 없는데
난 안 말릴 거니까 ^^

"그게 무슨?"

"앞으로 안나오셔도 됀다고요. 해고입니다."

"그게 무슨...."

"아 시발 귀막혔냐. 앞으로 나오지 말라고 시발 존나 더러우니까"

그렇다 김준면은 그 자리에서 김과장을 잘라버렸다.
물론 말리는 사람없이^^ (괜히 말려서 목숨 날아갈 일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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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만간 잘릴줄 알고있었다."


" 그러게나 말이다."

뚜벅뚜벅

나는 변백현과 마주보고있었던 얼굴을 돌려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였다.
김괴장이였다.

짜악!!!!!
김과장은 나의 뺨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