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근길이다. 나는 김준면이 나를 태워다 준다는 것을 극구만류하고 내 차를 운전해 회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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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장님! 오셨어요?"
"영은씨 오랜만이네요"
"이팀장님 없는 동안 저 진짜 힘들었어요ㅜㅜ 차과장님이 저희들을 얼마나 갈구던지"
"어휴...영은씨 괜찮아요?"
"괜찮을리가 있나요ㅜㅜ 그래도 참고 일했지"
"그럼 오늘 영은씨는 빨리 퇴근해요 남은건 내가 할테니까"
"이팀장 지금 그렇게 있을 때입니까? 일하세요 안그래도 일 밀려있는데 얼른 일하세요!"
"아오... 저 망나니 또 시작이다. 아니 왜 이세계의 과장님은 다 망나니인걸까요.
"자격지심이겠죠. 가요"
"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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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이팀장님 이사실로 오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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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까 이리 오세요."
"무슨일로 부르셨는지?"
"너 일하느라 약 안 발랐을 것 같아서 "
"나 이제 괜찮은데?
"그래도 다 나을때 까지는 약 발라야 돼 이리와"
"나 진짜 괜찮다니까"
"쓰읍. 이리와"
"알겠어.."
"내가 차과장 조져버릴거야 우리 여주 팔을 이렇게만들다니 ㅂㄷㅂㄷ"
"아서라 아서."
"내가 다 아프네ㅜㅜ"
"다친건 난데 니가 왜 아프냐?"
"널"
"응"

"좋아하니까!"
"장난치지 말고"
"장난아닌데"
"누가봐도 장난이야"
"그럼"
"응 그럼?"

"널 사랑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