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 살이 마찰되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뺨을 맞았다.
"차과장님...지금..뭐하시는거예요?"
"여우같은 년 뻘리 꺼져! 너 같은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어디서 이사장님을 넘봐? 이 여우같은게"
너무 아프다. 뺨이 부은것 같다. 눈물이 조금씩 맺힌다.
"그만하시죠"
그순간 어디에서 구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회사 직원을 상대로 폭행 및 폭언을 하다니 정말 격떨어지네요. 이 일 이사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팀장님은 절 따러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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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괜찮냐?"
"아니 존나 따가워"
"와~ 아니 어떨게 사람을 때릴 생각을 하지?"
"근데 그말 진심임?"
"뭐"
"김준면 한테 말한다는 거"
"그럼 누구한테 말하냐? 김준면네 어머니? 아버지?"
"그건 아니야...."
"하긴 두분이 미래의 며느리를 끔찍하게 좋아하시니까"
"근데 김준면은?"
"3초만 세봐"
"일...이..ㅅ"
"너 왜그랬어"
".....뭐?"
"왜 차과장님 때렸냐고"
"허.....내 걱정은 안돼나봐? 그리고 뭐? 내가 차과장님을 때려? 오히려 내가 맞았ㄴ....
"너 이정도 밖에 안돼는 애였어...? 어떻게 사람한티 손찌검을 해! 진짜 실망이다. 거기에 다른남자랑 바람을?"
"김준면 너 진짜....하.....아니다. 그냥 헤어지자"
"뭐?"
"내 말도 안 듣고 말도 끊어버리고 너 나 애인이 아니라 차과장님 애인같다? 니 애인 볼은 안보여?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 사람들도 보고있었으니까."
"그래 헤어져"
쾅
"김준면."
"왜"
"차과장님이 여주 때린거야 그리고 바람핀거 아니라 여주 아버지 생일 선물 고르러 나랑 간거야. 가는김이 니 서프라이즈 선물도 사고." 민석의 그 한마디에 준면은 가슴이 쿵 하고 떨오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면 나는 뭐가 되는가. 방금의 내가 미워졌다. 아아...내가 무슨짓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