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8화

"나쁜놈. 김준면 이 나쁜놈 내말은 안믿어주고"

그냥 이참에 휴가나 내고 여향이나 가볼까


뚜루루루루루루

"왜 여주야"

"민석아, 나 휴가좀 낼게 내일부터 2달 뒤까지"

"그냥 회사 와서 김준면이랑 오해푸는게 더 낫지않을까?"

"됐어. 아무튼 그렇게 처리해줘"

"에휴...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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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들었냐 네 애인님께서 휴가내신단다. 두달동안"

"말걸지마...."


"전화는 안받지? 문자도 안보고"


"응"


"그러니까 여주 말도 들었어야지"


"...갈거야 여주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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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띵동

띵동


아무리 불러도 없는너 정말로 나와의 연을 끊으려는 건가? 나는 너없이 못사는데 네가 내인생의 유일한 낙인데.... 내가 왜 그랬을까 김민석 말대로 여주의 말을 들었다면... 달라졌겠지


아아....

"김준면?"


photo"여주...?"


"왜 내 집 앞에 서있어 비켜"


"너 정말....나랑 헤어질거야?"


"응"


"..내가 다 잘못했어...내가 다 미안해.. 네가 날 싫어해도 괜찮아... 그러니까 제발...제발...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아주라"


"우리 이미 헤어졌잖아."


"내가 미안해 다 미안하니까"

photo

"제발 나 버리지마"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너의 표정에 나의 손이 저절로 움직였다... 그의 등을 토닥이며 멀햤다.


"사실 널 싫어하지는 않아 잠시 서운했을 뿐이야"


"나 안버리는 거지?"


"내가 널 왜 버려...내가 널 어떻게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