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중 서열 1위

좀 늦은 추석



"여주야~  엄마왔다!"(엄마)


"와앙! 쭈 엄마 보고싶었오"(여주)

"오구오구"(엄마)



쓰담쓰ㄷ..





철퍼덕!


"어머! 여주야!"(엄마)




"...어무이 절 받으쉐여"(여주)


"..?"




하긴 모두가 놀랄만 하지
넘어졌는데 갑자기 절 받으라니






"읏쌰!.. 어무이 이제 머니 쥬떼여"(여주)


"..?응?"(엄마)

"..어 어"




스윽


스캔중

그 다음 타깃





철푸덕!

"...절 바댜"(여주)



"... 나?!"(석진)




"웅"(여주)



"왜..?"(석진)


"늙었쒀"(여주)


 …


"그니깐 돈주쎄여"(여주)



"안돼"(석진)



"꿀꿀이가 배고프데!"(여주)


찰랑찰랑!!..이 아니라..

어..?


"뭐,뭐야 너 왜 소리가 안 들려"(석진)


'내 몸은 지폐로 가득찼지 꿀꿀 적어도 너보단

돈 많다 꿀ㅋ'



...



"..?잠깐만 여주야. 너 꿀꿀이가 몇개야..?"




"움.. 원래는 63개였눈데 모 산다구 8개 깼으니꽌..

55개애..?"(여주)



...





하하 암튼 여러분!

여주네 추석은 이렇답니다!


많이 늦었지만 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