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알아가기
바다는 3개월만에 이름모를 남자애의 이름을 알게 되었어 그것도 직접 말이야...
그날 저녁
"최...범규.."
"ㅎ...흫....헤헤헤ㅔㅎ헤헿...."
"드디어 이름을...."
그때 생각난 한 장면...
전에 버스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난 바다...
바다는 갑자기 숨이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지
바다는 어이가 없었지 자기가 왜 숨이 벅차오르는지도 몰랐고
갑자기 걔를 생각하니 얼굴도 붉어지고 가슴이 답답해 지는 것을
느낀 바다는 그대로 생각에 잠겨있다가 잠에 들지...
다음날
"범규야! 안녕??"

"응 안녕"
바다는 은근 좋았지 여태까지 인사조차도 받아주지 않던 범규였기에 인사를 받아주는 범규가 좋았지
"너 떡볶이 좋아해??"
"...."
"떡볶이 좋아하냐ㄱ..."
"여주야 걔랑 또 같이있어??"
"여주야 걔랑 있지마 너도 무슨 일 당하면 어떡해..."
"맞아 맞아..."
"응?"
" 너네 설마 범규 말한거야?"
"범규 그런 애 아니구 엄청 좋은 애야! 그니까 너네 막말하지 마 너네가 직접 봤어?"
"..아..아니..."
"그럼 너네가 직접 당했어?"
"아니... 그건 아니고 들었ㅇ..."
"너네가 직접 겪은것도 아니면서 사람 몰아가지 마"
"ㅇ..알겠ㅇ...ㅓ.."
"쟤네도 참... ㅉㅉ"
'ㅎ'
"최범규 그래서 떡볶이 좋아하ㄴ..."

"응 좋아해"
"응?"
"떡볶이 좋아한다고"
"아... 핳"
바다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줄 알고 내심 좋아했다가 뒤에 떡볶
이를 좋아한다고 쇄기를 박아버린 범규 덕에 여주의 망상은 사
라졌지
분식집
"나는 엽×,신× 도 좋지만 학교 앞에서 먹는 이런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응"
"뭐야 반응이 왜 그래"
"뭐..."
"허ㅋ 아니다. 그냥 아죠씨 핸폰 그만 하시구요 떡볶이나 드세요^^"
"윰냐냐냔"
(놀랍게도 먹는 소리임...)
"맛있어?"
(끄덕끄덕)

"ㅋㅎㅋㅎㅋㅎㅋㅎ"
??
"야 웃냥?"
"너 여기 묻히니까 그냥 웃겨서ㅋㅎㅋㅎㅋㅎ"
"어딩 묻었쒀???"

"여기"
"😳"
"됐네"
"😳"
"뭐야 그 표정은?"
"하하하하ㅏ라라ㅏㅏ하할"/////
"🤔"
흑역사 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