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아 그땐 고마웠어! 덕분에 올수 있었어
소년:아 아니야..
여주:넌 이름이 뭐야?
소년:아 난.. 최범규야
여주: 아 범규?.. 이름 멋있다!
범규:고마워.. 좀 있다 우리랑 같이 밥먹을래?
여주:음 좋아! 근데 너도 무리가 있구나..
여주는 범규와의 얘기를 그만하고 어떤 여자애와 친해진다. 그 애의 이름은 주린이다.
주린:아 안녕 나랑 친하게 지내자..
여주: 당연하지!! 나랑 같은 그룹 파는 같은 반 여자애 첨 봤어!!
주린:진짜? 나도야 점심같이 먹을까?
여주:오늘은 미안 나 범규네 무리랑 먹기로 했어..
주린:너 범규랑 친해
여주:그런거 같은데
주린:헐.. 최범규 원래 여자한테 관심 1도 없는데.. 나도 지금까지 말한번도 안해봤는데.. 거기 무리들 ㅈㄴ 잘생겼어!! 다 선도부라고!!
여주:엥 진짜?!ㅋㅋ 빨리 보고싶네 얼마나 잘생겼는지 근데 날 좋아할려나?.. 첨 보는 애인데..
주린:헐 그니까.. 화이팅!..
점심시간이 되었다. 범규는 여주에게 점심먹으러 가자고 하고 있고 여주는 이것만 한다고 한다. 그때 4명의
사람이 문앞에 서있다. 반 아이들은 잘생겼다고 소근소근거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