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를 위하여

" 좋은아침입니다-! " (여주)
" 좋은아침~!! " (직원들)
내가 자리에 앉자 보영선배께서 말을 거셨다
" 1주일 된 소감이 어때? " (보영)
" 아직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요 뭐~ " (여주)
" 그래도 권팀장님이 계속 부르셨잖아 " (보영)
그렇다 계속 권순영 그 토끼새끼가 날 불르고 시간없다고
야단치고 잔소리하고 딴 사람들이 보기엔 ' 겨우 일주일? '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나에게는 7년 같은 7일이였다
첫 째 날은 외근
둘 째 날도 외근
셋 째 날도 외근
넷 째 날은 서류정리
.
.
.
" 휴우... " (여주)

" 아침부터 한숨입니까 " (순영)
" 일 나가게 빨리 나오세요 " (순영)
" 네..? " (여주)
" 시간없으니 두 번 말하지 마세요 " (순영)
저 팀장은 전생에 시계토끼였을거야
" 잘 다녀와- " (보영)
" 화이팅~ " (정한)
보영선배와 윤대리님은 팀장님(권순영)한테 안들리게
응원을 해주셨다
그렇게 난 주먹을 꽉 지고 화이팅이란 포즈?를 취했다
그리고 시계토끼를 따라 갔다
앨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갔다
" 차 가져 올테니까 여기 기다리세요 " (순영)
" ㄴ..네 " (여주)
저 사람이 어제 자신의 차를 못 찾는다고
구박한 사람 맞나 싶었다
어제는 분명....' 아직도 차를 못 찾습니까? ' 했던 사람이
이거...그린나이트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차에 탔다
아니면 오다가 사고를 당하셨나?
무슨 일이시지?
진짜 그린나이트?
혼자 상상의 나라를 펼치다가 다시 생각했다
그린나이트면 어때
지금까지 안 혼났다는게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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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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