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정국아 오늘 너네 누나 좀 데려간다”
“넹”
“..우리 정국이 이제 누나가 필요없구나.. 내가 맨날 너 업어키우고 했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누가보면 진짜 그런줄 알겠다?”
“...넌 좀 닥쳐봐”
“암튼 형 우리누나랑 놀고오세여”
“정국아 고맙다 -ㅎ”
“ㅇ..야..!”
지민은 여주 손목을 잡고 시내로 갔다.
“전여주~ 하고 싶은거 없냐아”
“하고싶은것도 없고, 니가 나 끌고왔잖아!”
“아 죄송염^^”
“..전혀 미안해보이지 않아, 어우 얄미워”
“그럼 내가 가고싶은데 가야지”
“아휴.. 참..”
그렇게 지민이 가고싶은 곳으로 가기로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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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새끼가 가고싶다는곳이 오락실이냐?”
“아 왜~ 오랫만에 전여주랑 게임도하고 좋겠구만”
“난 딱 한판만하고 안할거니까 그렇게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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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야 저기 쏴라고!!”
“ㅇ..어디...”
“아놔 야 나와봐”
“...한판만 한다는 사람 어디갔냐..”
지금 상황은 아까 한판만하고 안한다는 여주였지만, 몇판째 계속하고 있는 상황
“아 열받아 나 배고파, 밥 먹으러 가자”
“..그냥 먹고싶은게 아니고?”
“아 몰라 스트레스 받아”
“뭐 먹을건데”
“떡볶이”
“그러든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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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 신났어”
떡볶이를 먹는다는 생각에 신나서 날라다니는 여주,
그리고 그때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간다.
부아앙 -
“어어..?!”
“어..! 야야! 조심!!”
포옥 -
그리고 지민은 여주를 끌어당겨서 자기쪽으로 당겼지만, 여주는 지민이 품에 안겼다.
“ㅇ..어..”

“후.. 너 괜찮냐? 어디 다친데는 없고?”
“ㅇ..어어.. 괜찮은데..”
“...조금만 이러고 있자”
그리고 여주를 더 세게 꽉 안은 지민이였다.
“ㅇ..어어..”
..얘 나 좋아하나봐,
자꾸 소리가 들려,
“빠르게 뛰는 박지민 심장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