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워 아무데도 쓸모없는 날 좋아해줘서
다음날이 되고 시간을 확인할려고 주변을 더듬거렸다.
그 순간 내 손에 말캉한 무언가가 느껴저 눈을 떠보니 민규가 자고 있었다.
나는 민규에 머리를 정리해줬다
"자는것도 잘생기면 어쩌자는거야..."
내 말을 들은건지 민규는 피식 웃더니 눈을 뜨고 날 쳐다봤다.
"화 다 풀렸지?"
"화난적 없거든"
"아 맞다 삐진거였지?"
"야! 김민규"
"얼른 준비해 아침은 내가 준비할테니"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통해 본 내 모습은 정말이지 말이 안됬다.
그래도 잠은 잘 잔듯했다.
옷도 갈아입고 나오니 아주 ㄱ나단하게 아침을 차려놨다.
이제 어쩔거냐고 민규에게 물으니 그냥 평소처럼 하라고 했다.
회사로 들어오니 부서살마들이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내게 말했다.
신기하다고 얼마나 됬냐고 진짜 하나도 몰랐다고 대단하다고
진짜 불편하게 있고싶지 않았는데 모든 직원들이 날 대하는 태도가 전과 많이 달라졌다.
내가 지나가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곤 했다.
그때마다 난 그러지 말라고 그들을 말렸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새해가 밝았다.
드디어 민규가 완벽한 사람이 되는 날이였다.
민규는 이 날만 기다린듯 했다
"민, 아니 오빠 축하해 (쪽)"

"와... 너 지금 나한테 오빠라고 한거야?!"
진작에 오빠라고 불러줄걸 그랬나...;;
그래도 오빠가 좋아하니 다행이다.
오빠가 사람이 된 그 해 하반기 우리는 백년기약을 맺었다.
그렇다 우린 이제 부부가 된것이다.
2년이 지나고 난 오빠의 아이를 임신하게 됬다.
10개월 뒤 그 아이는 새상에 태어났고
현재 5살이다.
"아빠!! 놀아줘어"
"아빠 조금만 쉬면 안될까 지유야?"
"응 안돼"
"누굴 닮아 이렇게 단호한거야..."
"아빠!!! 빨리이!!"
"으어... 알겠어"
"지유야 그럼 아빠랑 침대에 누워서 놀까?"
"응? 어떻게?"
"아빠가 누워서 얘기 들려준데"
"진짜!? 좋아 침대로 가자"
오빠는 나에게 고맙다는 눈빛을 보냈고 1시간 뒤
방으로 들어간 난 침대에서 잠든 그들을 봤다.
"누가 부녀 아니랄까봐... 자는 것도 닮았네"
그동안 못 와서 진짜 죄송하고
오자마자 이렇게 완결 내서 정말 죄송해요
그래도 다른 작들로 만날 수 있으니까
우리 다른 작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