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에서 완벽한 사람이 되기까지

8.

"은하야아아아"
"ㅎ 얼른 타"
"ㅇㅇ 너 근데 운전 할 줄 알아?"
"알지"
"그럼 네가 운전해볼래?"
"주인인가? 암튼 관리자 이름에 내가 없어서 안돼"
"ㄴㄴ 되"
"에?"
"내가 미리 등록해놨지"
"너도 참 대단하다.."
"헷><"
"그럼 해보지 뭐 "
후... 해보자 김은하
으아!!! 근데 나 운전 오랜만에 하는건데...
아 몰라
가_는_중
도_착!!
"오~ 운전 잘하는데"
"ㅎ 뭐래 그나저나 오늘 날씨 진자 좋다"
"그러게 너처럼 이쁘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그런 날씨다"
//
"ㄴ넌 그런 말을 ㅇ아무렇지도 않게 ㅎ하냐?"
"푸흐 아우~귀여워"
//
"아 몰라 얼른 와"
우린 자릴 둘러보고 좋다 싶은 곳에  돗자리를 폇다
"밥 먹자 은하야"
"콜!"
우리가 싸온 것은 민규의 요리
,
내가 만든 디저트였다.
우린 민규가 싸온 요릴 후다닥 먹고, 디저트도 먹었다.
"디저트는 다 먹지 말고 나눠서 먹기?!"
"응! 
아~ 해봐 은하야 아~~"
"푸흐 진짜 별걸 다하네 아~"
"어때?"
"글쎄? 잘 안된거 같기도..."
"에이 설마
음!? 맛있는데?"
"그래? 다행이다..."
그땐 왜 주변을 살피지 않았을까....
우리 주변엔 회사 직원분들이 있었다.
한번에 나와 민귤 알아본 직원들은 서로 추리하기 바빴다.
그러고 있을 때 우린 산책 할 준비를 했다.
"여기 짐 놔도 괜찮겠지?"
"그러겠지? 가자!"
"응!!"
(꼬옥)
옆을 보니 민규가 해맑은 얼굴로 내 손을 꼬옥 잡았다.
"흐힛"
"ㅎ진짜 못말려"
(도리도리)
"왜에!
있다가 걷다 힘들다 싶으면 기대"
"ㅇㅇ 알겠어"
우린 산책로를 걸었고,
직원들은 우리 바로 뒤에서 산책하는 사람처럼 
우릴 따라오고 있었다.
그러다 참지 못하겠는지
확인을 해보고 싶었는지 
민규의 이름을 불렸다
"김민규 대표님?"
photo
누구지라는 표정으로 날 한번 쓰윽 보더니
뒤를 돌아봤다.
그 순간
"맞네 민규씨"
"누구..."
"저 00팀 %%%에요"
"전 00팀 ###이에요"
"와 민규씰 여기서 볼 줄이야 
전 알죠? 00팀 @@@이요"
"아 네 반가워요"
그때 난 딱 깨달았다 아... 나 망했구나
"그나저나 옆엔 누구에요?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ㅎ 안녕하세요 선배?"
"헙! 뭐야 은하 너였어?"
"둘이 커플같던데..."
"무슨 사이야~?"
"저랑 민균 아주 친한 사이에요 그냥"
"아주 친한사이가 먹여주고 기대도 된다고해?"
"네! 제 남사친들도 다 그래요"
"근데 민규씨가 오빠 아냐?"
"맞죠?"
"근데 왜 민규라고 불러?"
"그... 이름 부르는게 익숙해서요
처음엔 오빠인걸 몰랐거든요 
가끔 해요"
"제가 괜찮다 했어요"
"아~ 그렇구나"
"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세요 민규씨
월욜에 봐 은하야""
(꾸벅/흔들흔들)
우린 서롤 마주봤다.
같은 생각을 하는거 같았고 
우리의 생각은
.....ㅎ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