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바로 정국이 집으로 달려갔고 정국이 집 비번을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벌컥 )
여주: 전정국!
의문의 여성: 누구세요?
여주: 허ㅋ
문을 열고 나오며 ) 정국: 야 내 집에 니 옷 없으니까 어제 니가 입었던거 줄게
정국: 어차피 니 옷 어제 내가 빨래 했으니까 입어도 괜찮을거ㅇ…
정국: ㅇ,여주야..
여주: ㅋ 참나 진짜ㅋㅋㅋ 뭐냐?
정국: ㅇ,여주야 그게 아니라..
여주: 뭐가 아닌데? 찔리는건 있는 모양이지?
정국이 손에 있는 자신의 옷을 잡아며 ) 의문의 여성:…ㄴ,나 먼저 갈ㄲ..
여성을 잡으며 ) 여주: 어딜가요? 그쪽이 일 다 벌려두고

정국: 나랑 얘기하자
정국: 너 먼저 가.
여주: 어딜 가!!!! 여기서 제대로 결판내고 끝내던 말던 해야지!!!
정국: 나랑 얘기하자고!!
여주: 하ㅋ 지금 니가 뭘 잘했다고 소리를 질러!!?
여성:……
여주: 당신 누군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나가요. 이대로 있다간 내가 당신 팰지도 몰라요. 일단 나가세요.
여성: ㄴ,네…
여성은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여주: 그럼 어디 변명이나 해봐. 들어나보게
정국: 여주야, 진짜 너가 오해할만한 상황이 아니야…
여주: 내가 너같은 상황이였어도 넌 내말 믿을거니?
여주: 내가 알지도 못 하는 여자가 니 집에서! 그것도 밝은 대낮부터!!! 니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나왔어!
여주: 니가 당당하지 않다면 왜 당황하면서 전화 끊었는데?! 우리 서로 이성 친구들은 다 공개하기로 하지 않았나?
여주: 난 오빠한테 다 공개했는데, 오빠는 나한테 다 안 한 모양이지!?
정국: 여주야.. 너가 오해할만한 일은 하나도 없었어..
여주: 저 여자 누구냐니까!! 그것부터 말해.
정국:..ㄱ,그게…
여주: 뭐. 니 전여친이라도 되냐!?
정국:….
여주:..왜 말을 못 해? 진짜야?
여주: 전여친이 전남친 집에서 샤워를 해?! 아침부터?! 니가 사람 새끼야!?
정국: 여주ㅇ…
짜악 )
여주: 지금 이 순간부터 너 나랑 결혼준비 올 스톱이야. 너같은 새끼를 내가 몇년동안 사랑하면서 결혼까지 하려고 했다니…ㅋ 개같다.

정국: 여주야…!!
울컥 ) 여주: 꺼져. 서로 생각할 시간 좀 가져야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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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ㅜ 탄이탄쓰입니다.. 제가 너무 늦게 업로드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개학을 하는바람에.. 학교에서 적응하느라고 작을 쓸 시간이 없었어요…
핑계로 들리실 수 있지만.. 정말 사실이라 제가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ㅠ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ㅠㅜㅠ 막 개학해서 바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원래 하던대로 5일에 한번씩
올릴 수 있도록 해볼게요!! 여러분 정말 죄송하고 기다려주신 모든 독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그리고 여러분..살앙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