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녀 엑스트라에서 여주로_14
🎶설렘주의 - NS 윤지, 기리보이
14.
소란이 윤기 선배의 말 한 마디로 정리된 지금 우리는 누구 하나 뭐라 할 거 없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두의 발걸음은 음식을 파는 부스로 향하고 있었다
확실히 소설이라 그런지 공포 체험하는 부스,음식 파는 부스,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는 부스 등등 부스들이 엄청 빵빵한 거 같다
“헐 저기 닭꼬치 판다!우리 닭꼬치 먹으러 가자,어때 귀염아?”
“어…석진 선배 닭꼬치 별로 안 좋아하시지 않아요…?”
“김석진이?”
“아니 그때 여주가 막 좋아하냐고 물어봤을 때 안 좋아한다고…”
“아 ㅋㅋㅋㅋㅋ 그거야 당연히 뻥이지!!설마 내가 닭꼬치를 안 좋아하겠어?“
”지연아 너가 뭘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은데 김석진 쟤 닭꼬치 하나에 사는 애야.“
”야 민윤기!그 정도는 아니지~!!!“
”말이 그렇다는 거지.저게 진짜면 너는 이미 비타민 부족으로 뒤졌어 임마.“
”아니 얘는 무슨 말을 이렇게 무섭게 하니..“
“자자,싸우지들 마시고 얼른 맛있는 거 먹으러 갑시다!!”
더 이상의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호석이 먼저 말을 꺼냈고 그 말을 기점으로 한 명씩 다시 발걸음을 옮겨 부스로 향했다
“와 진심 비주얼부터 미쳤다..”
“내가 또 한 비주얼 하지”
“아,형 말고요!!“
“에이,남준아.장난,장난 몰라?뭘 그렇게까지 화를 내고 그러냐 사람 무안하게..!”
”너는 무안이라는 걸 좀 느껴봐야 돼.안 그러면 애가 너무 나대서 안 돼.“
”아 - 이 친구 진짜 아까부터 왜 이러실까.솔직히 말해 봐,민윤기 너 나한테 악감정 있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친구끼리 서운하게 감정은 무슨 감ㅈ,
”선배!닭꼬치 얼른 드셔보세요!“
”귀염아 지금 나 챙겨준 거야? ..완전 감동“
”하핫…..“

”누나는 챙겨준 게 아니라 조용히 하라고 준 건데,저 형은 눈치가 저리 없어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나갈까..“
”다 들린다 전정국“
”아 들렸어요?들렸으면 죄송“
”아 저게 더 짜증나!!“
얼마 안 가 다시 재발한 소란을 바라보며 이제는 더 이상의 방도가 없으므로 체념한 채 그냥 지켜 보기로 마음을 먹은 지연은 이렇게 된 마당에 마음의 평화라도 찾아보자라는 마인드로 하늘을 바라보며 멍을 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지연의 귀에 속삭이는 말투로 한 마디를 던졌다
”지연이 누나,여기 너무 시끄러운 것 같은데 우리 저기 있는 풍선 터트리기 하러 갈래요?저거 점수 따면 인형도 받을 수 있다는데 누나 원하는 인형 있으면 말 만해요 제가 다 뽑아줄게요.“
단 둘이 있는 건 아주 많이 어색할 것 같지만 지금 이 소란스러운 상황 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을 마침과 동시에 지연은 지민에게 동의의 답변을 주었고 그 말을 들은 지민은 지연과 함께 풍선 터트리기를 할 수 있는 부스로 향했다.
지민,지연을 제외한6명 모두는 소란스러운 상황과 함께 닭꼬치에 관심이 쏠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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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걷지 않아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는 부스로 들어온 지연은 마치 어린아이가 된 듯 옆에 놓여있는 인형들을 보고는 해맑게 웃으며 지민에게 한껏 들뜬 말투로 말했다
“지민아!나 이거 뽑아주라!!”
“하나만 뽑으면 돼요?“
”헐!두 개도 가능 해?“
”두 개 말고 세 개도 가능해요 ㅋㅋㅋㅋ“
”음,그럼 나는 저기 토끼 인형이랑 병아리 인형할래!“
지연의 말을 들은 지민은 곧장 부스를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에게 가서 몇 가지 설명을 들은 뒤 다트5개를 받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위치에 섰다
여기의 풍선 터트리기는 각 풍선마다 받을 수 있는 인형이 나눠져 있는데 지연이 원하는 병아리 인형과 토끼 인형은 각각 오른쪽 밑과 왼쪽 위인 아주 극과극의 위치 해 있다는 사실
“지민아 화이팅..!!”
지연의 응원을 들은 지민은 한껏 집중한 얼굴로 신중하게5개의 다트를 던지기 시작했고 놀라운 집중력 덕분이었는지5번의 기회 안에 병아리와 토끼 인형을 전부 다 뽑은 지민이었다
“헐.. 완전 귀여워..!!!”
“마음에 들어요?”
“응 완전!!”
“아까 닭꼬치 못 먹고 나와서 그런지 슬슬 배고픈데 가서 닭꼬치 먹을까요?”
“그 전에 이거 너 가져”
지연이 지민에게 건넨 건 다름 아닌 좀 전에 지민이 뽑아 준 병아리 인형이었다
“우리 얼굴에 토끼랑 병아리 그렸으니까 이거 하나씩 가지자!”

“…좋아요”
인형 하나 받고 기분이 그렇게 좋은지 지민은 두 뺨을 붉히며 앞장 서 걸어갔고 지연은 그런 지민을 놓칠세라 얼른 뒤 따라갔다
기분 좋게6명이 모여있는 곳으로 걸어 들어오는 지민과 지연을 본6명은 가까워져 오는 둘을 보자마자 온갖 꾸증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귀염아,우리 두고 어디갔다 와?“
”그건 둘째 치고 단 둘이만 간 이유는?“
”누나 왜 나만 빼고 놀러가는데요.“
”설마 둘이서 풍선 터트리기 하러 갔다 온 거야?“
”..누나 저도 그거 잘하는데“
”인형이 가지고 싶었으면 나한테 말하지 아무래도 쟤보다는 내가 더 편할 거 아니야“
그 잠깐 다녀왔는데도 이 정도의 반응이면 반 나절 놀고 오면 아주 기절하겠다 기절하겠어..
“아까 닭꼬치 먹지도 않았던데 배 안 고파?”
“.. 조금 고파요”
“그럼 여기 앉아서 더 식기 전에 얼른 먹어”
“감사해요!”
“윤기형 저는요?”
“너는 알아서 먹고”
“진짜 이러기에요?”

“그러게 누가 지연이 데리고 가래?”
윤기의 말에 지민을 제외한 전부가 웃음을 터뜨렸고 지연은 그런 지민과 같이 놀다온 입장이었기에 애써 안 웃긴 척하기 바빴다
@💖자유연재(1957자)
진짜 진짜 오랜만이죠?ㅎㅎㅎㅎㅎ 시험 끝나면 자주 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정신없는 거 있죠..?🥹 무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10월 중에 진행한다고 했던 2차 남주 투표는12월 내로 하도록 할게요!💖2달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