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 임마!! 세연이가 준 힘은!!! "
" 걱정마 남아있으니까 "
" 이리도 아름답게 바뀔수있는데
그런 수호신의 모습만 보ㅇ, "
콰앙-!!
후두둑- 벽 조각들이 먼지와 크고 작은 조각들로 변해 툭툭 하나씩 떨어졌고 그 위력이 어마어마해 모두가 눈이 동그랗게 떠진체로 악마로 변한 지민이를 바라봤다 악마의 모습 그 자체 제3품 악마 수호신과 거리가 정말 멀어보였다

그대는 왜이리 말이 많은가?
" 하하하..역시..그대는 재미있어.. "
콰앙-!
간만에 재미있겠구나!!!
그 뒤로 궁 안은 엉망진창이 되어갔다 벽은 금이 가다못해 깨지고 그 아름다웠던 샹들리에도 떨어져서 빛을 내지못했다 지민이와 레비아탄은 서로 싸우느랴 밑을 보지못했고 희연이는 아까와 똑같이 누워있었지만 태형이와 정국이가 곁에 있어줬다
" ..저게 장관급 악마랑 제3급 악마.. "
" 수호신은 끼어들수도없겠네 "
" ..그런데 꼬맹이..언제 일어나? "
정국이와 태형이가 희연이의 이름을 아무리 불러봐도 일어날 기세가 보이지않았다 혹시나해서 정국이가 희연이의 팔을 만져봤다
" ..야.. "
" 왜? 왜그래? "
꼬맹이 몸이 점점 차가워져
" ..뭐? "
혹시나 해서 태형이가 팔을 만져보자 정국이 말대로 체온이 점점 내려가고있었다 태형이는 일단 자신의 몸을 불로 따뜻하게 만든 후 희연이를 안았다 혹여, 희연이가 잘못되면 지민이의 얼굴이 훤히 다 보였기때문이다 그리고 몇분후 덜덜거리며 무거운 눈꺼풀을 들었다 뜬건지 안뜬건지 구분이 갈수없을정도였지만 말하는건 들을수있었다
" 꼬맹이 정신이 들어? "
" ..모..몸이.. "
" 알아 일단은 그냥 쉬어 "
' 추..워..몸도..안움직여..말도..잘 못하겠어.. '
그때
쿠웅-!
누군가가 밑으로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