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조준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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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조준 발사







| 다음날 |


어제의 그 일로 인해 밤새도록 얼굴이 붉혀진 여주가
이불을 걷어차며 일어났다.



(여주)
" 아니? 난 얼굴만 잘생겼다고 한 거지, 그 사람 안 좋아해 "



아침 댓바람부터 난리난 여주.
아주 말세다. 말세.





















총 조준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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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어, 왔어요? "





와그작, 와그작 과자를 먹으면 태연히
여주를 바라보는 윤기.





(여주)
" 어? 선배님, 왜 어제랑 옷이 똑같은 거죠...? "

" 혹시... 외박...? 여친? "


(팀장)
" 우리 여주가 아주 애가 타는 모양인가 보다? "

(여주)
" 아, 안녕하세요. 출근하셨네요? "

(팀장)
" 아니, 밤새 야근이지. 윤기랑 같이. "

(여주)
" 네? "









여주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윤기를 쳐다보자
윤기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억지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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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아, 뭐... 보시다시피. "

























총 조준 발사















(팀장)
" 윤기야, 김태형 움직인다. 한 순경 데리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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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드디어 움직이네. 김태형 "

" 한 순경! 빨리 오십시오. "



(여주)
" 출동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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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어디 한 번 슬슬 움직여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