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저 단어를 듣는 게 미웠고.
민윤기.
저 석 자를 들으면 가슴이 미어졌다.

"안녕"
"··· ···."
"오랜만이야. 여주야."
"··· ···."
"··· ···."
"오랜만이야. 여주야."
"··· ···."
"얼굴 보니까··· 음."
"··· 다 설명해야 할 거야. 아니면,"
"아 설마."
"··· 다 설명해야 할 거야. 아니면,"
"아 설마."
너 아직도 나 못 잊었어?
"야."
"미안. 아직도 네가 과거에 묶여사는지 몰랐지."
··· 풉.
아하하하··· 미안.
거짓말 티 났어?

"미안. 아직도 네가 과거에 묶여사는지 몰랐지."
··· 풉.
아하하하··· 미안.
거짓말 티 났어?

"··· ···."
"난 보고 싶었는데. 넌 나 보고 싶었어?"
응? 여주야.
우리 그래도 좋았잖아.
서로,
사랑이라는 걸 해봤잖아.
배웠잖아.
그리고,

버렸잖아.
"보고 싶었어."
"··· ···."
"널 버리고 싶어서."
"··· ···."
"내가 직접 찾아왔어."
"왜 울 표정이야···."
널 무너뜨릴 수 있는 명분이 있다는 거 같잖아.
아아. 여주야.

그만 웃어야 하는데. 미안.
과거.
저 단어를 듣는 게 미웠고.
조여주.
저 석 자를 들으면 가슴이 미어졌다.

"난 보고 싶었는데. 넌 나 보고 싶었어?"
응? 여주야.
우리 그래도 좋았잖아.
서로,
사랑이라는 걸 해봤잖아.
배웠잖아.
그리고,

버렸잖아.
"보고 싶었어."
"··· ···."
"널 버리고 싶어서."
"··· ···."
"내가 직접 찾아왔어."
"왜 울 표정이야···."
널 무너뜨릴 수 있는 명분이 있다는 거 같잖아.
아아. 여주야.

그만 웃어야 하는데. 미안.
과거.
저 단어를 듣는 게 미웠고.
조여주.
저 석 자를 들으면 가슴이 미어졌다.
증 오 하 라
민 윤 기
&증 오 하 리
조 여 주

신입 작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