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_ 입가에 묻은 음식 닦아 줄 때
내 남친 지성이랑 나는 분명 동갑인데
내가 애같은 건지 .. 지성이가 어른스러운 건지
내가 연하처럼 보이더라구 ...
내가 하도 덜렁대서 막 음식을 입 주변에 묻히고 먹거든 ?
그때마다 지성이가 막 닦아주는데 ...
그 지성이 눈빛이 딱 설레는 눈빛에다가 !!!
귀엽다고 웃으면서 손으로 닦아주는데
그게 너무 설렌다구 ..//
" 여주야 "
" 응 ? 왜 ? "
" 너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 "
" 뭐가 ...? "
" 아니 우리 애기 입에다가 다 묻히고 먹네 ㅋㅋㅋ "
" 나 애기 아냐 !! "
" 29살에 입에다가 묻히고 먹는데 애지 어른이야 ? "
" ......-3- "
" 우리 여주 너무 귀엽잖아 - "
B_ 머리 넘겨줄 때
진짜 이상하게 난 머리가 묶어도 잘 흘러내리더라구 (?) 그래서 막 머리 다 나와있으면 지성이가 넘겨주는데 ㅜㅜㅜ 거기서 왜 설레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설렜어 ㅜㅜㅜ
" ......( 빤히 )
" ? 왜 이렇게 쳐다봐 "
" 기다려봐 " (( 머리 귀 뒤로 넘겨줌 ))
" ....///// "
" 뭐야 얼굴 왜 빨게 ? 어디 아파 ? "
" 아니야 .. ! "
" ( 뭐지 ...-- ) .. 글쿠나 "
C_ 화났을 때
이건 설레는게 아니라 살짝 멋있는거일수도 있는데 .. 멋있는거에 설레면 그것도 설레는 거니까 !!! (??) 얘기하긴 길지만 내가 친구 때문에 클럽을 ... 하아 ... 왜 갔는지는 모르겠는데 ... 어쨋든 끌려서 갔어 ! 그랬더니 뭔가 등골이 오싹한거야 .. 봤더니 지성이가 서있더라구 ...! 근데 윤지성의 그 눈과 내 눈이 마주치자 마자 지성이가 표정 딱 정색으로 변하구 나 끌고 나가서 혼내는데 뭔가 내가 잘못하긴했는데 멋있었어 .. !
" 뭐 잘못했어 "
" 클럽간거 .. "
" 내가 다른건 몰라도 클럽은 안된다고 했지 "
" 네 ... " (( 자동 존대 ))
" 그냥 클럽 못가게 내 꺼로 만들까 "
"...?"
" 결혼하면 내 꺼 되는거지 ? "
" 결혼하자 , 안여주 - "
커흡 .... 커지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