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와 똑같던 평범하기 짝이 없는 날
난 오늘도 백화점 안에 꽤나
이름있는 네일샵으로 들어가 오픈준비를했다
예약자 명단에 이름과 전화전호가
가득 적혀저 있는걸보니
전날 알바의 열일의 흔적인 듯 했다
샵을 정리중 고요했던 샵의 정적을 깨고 여주의 전화밸이 울리는다.
수신자:전정국
정국은 여주의 소꿉친구이자 여주의 첫사랑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하....누구야..
?전정국 뭔일로 전화를...
톡
여보세요?
정국:ㅎ...여보 아닌데요?
뭐라는거야ㅎ 뭔일로 전화한거야?
정국:애이 그냥 잘사는지 궁금해서 연락한것도
있고우리 5명 한번 모여야지ㅎ
다섯명...? 아.. 그래!
정국:뭐야 설마 까먹고 있던거야?
좀 실망이다..? 암튼 우리 오늘 어때?
뭐? 오늘 야 그럼 어제 말해야지!!
정국:아 미안.. 아무튼 오는거지?
응...그래
정국:이따 데리러갈까?
그럴수있어? 그럼 나야좋지
정국:ㅎ 그래 이따보자 한...10시쯤 대리러간다
그래
톡...
수신자:전정국
통화종료
25:37분
지금 몇시지?
12시
뭐야 오픈 시간이잖아...
여주는 급하게 오픈을 간신히 오픈시간에 맞춰 열었다
딸랑
경쾌한 소리와 함깨 문이 열렸다
어서오세요 혹시 예약하셨나요?
네 서율하로 예약했어요
아 잠시만요
(확인중...)
'뭐야..00백화점 딸이네..?'아 예약하셨네요
아 그리고 여기 제가 첫손님이죠?
아..예!
그럼 오늘 예약 다 미루고 저만 집중으로 해주세요
아...
따르르르ㅡㄹㅇ
(타이밍 굿인 전화 밸소리 )
잠시만요
ㅎ...네
(딸깍)
여보세요?
아 여주씨 혹시 00백화점 따님오셨나요?
아..예
그럼 최대한 맞춰주세요 진짜 죄송해요 한번만 맞춰주세요...
간절히 부탁하는 백화점 행정부서 선배를 위해 부탁을 들어줬다
그래요
진짜요?? 여주씨 고마워요...
그럼 선배님 열일하세요~
(딸각)
꾀 오래 통화하시네요ㅎ
아 죄송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오늘 고객님만 캐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좀 말이 통하시는군요ㅎ
아.. 그럼 이쪽으로
(여주 열일중~)
여보세요? 어 자기야 ~~
김석진? 아 개는 결혼하고 좀 맞춰주고 그럼돼~
응? 자기은 어쩔꺼냐고? 아 자기는 진짜 내사랑 지~
응 사랑해~~
(톡)
'뭐야 바람이야? 좀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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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끝났습니다^^
하암....벌써? 잠시만
여보세요? 아 석진오빠 나 끝났어~
데리러 올 거지?
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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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석진:율하야~
어 오빠~
'저 남자 호구야? 데리로 오라면오고?'
저기여~
.....예?
하...아니 결제좀요..
석진:여기요
'뭐야..애도 부자야? 블랙카드..'예 그 삼백 구십만원 입니다..
스윽
{결제 완료 }
감사합니다
오빠 나 화장실좀 다녀올겡~~
석진:응 그래~다녀와
.
.
말..해주는거 괜찮을려나...
그래도 모르는거보다 나으려나..
저기요..
석진:예?
그니까...그 여자친구분...
율하 이야기에 싸늘해지는 석진의 표정
'뭐야 지여친 욕하면 잡아먹을거 같아'
석진:율하가 왜요?
아 그니까 놀라지말고 들어요.. 그쪽 여자친구분
바람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