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내 껀데요 [완]

12화. 강태현, 임서린 (1)

여기서 부터는 태현과 서린에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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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아!"

"뛰지마 다친다"

"응ㅎ"
"근데 있잖아 내가 어제 완전 대박인 일 있었다?"





그렇게 서린은 태현에 옆에서 조잘조잘
이야기를 한다



- 뭐야 쟨?

- 태현이랑 사귀나?

- 설마..






참고로 아직 태현이와 서린이는 연애를 밝히지 않았다..!






"..맞다..이렇게 붙어있음 안되는데.."

"왜"

"우리 아직 최연준이랑 여주 같이 연애하는거 공개 안 했거든?"

"그냥 우리도 공개해버릴까"

"안돼안돼 무섭단 말야.."

"뭐가 무서워"

"여자애들이"

"왜, 너 어떻게 할까봐?"

"으응..ㅎ"

"무슨 그런 걱정을 해"

"너가 지켜줄거야?"

"응 당연하지"

"그럼 공개할까..마음 편하게 연애하게!"



피식 -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서린씨"

"헉.."

"응?"

"방금 존댓말 설렜다ㅎ"

"너가 설레면 난 평생 해줄수도 있는데"

"?! 뭐,뭐래.."
"이제 반이나 가자"

"그래"






하교





"태현아 같이가자!"

"그럴려고 했어"

"히히.."




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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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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