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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아!"
"뛰지마 다친다"
"응ㅎ"
"근데 있잖아 내가 어제 완전 대박인 일 있었다?"
그렇게 서린은 태현에 옆에서 조잘조잘
이야기를 한다
- 뭐야 쟨?
- 태현이랑 사귀나?
- 설마..
참고로 아직 태현이와 서린이는 연애를 밝히지 않았다..!
"..맞다..이렇게 붙어있음 안되는데.."
"왜"
"우리 아직 최연준이랑 여주 같이 연애하는거 공개 안 했거든?"
"그냥 우리도 공개해버릴까"
"안돼안돼 무섭단 말야.."
"뭐가 무서워"
"여자애들이"
"왜, 너 어떻게 할까봐?"
"으응..ㅎ"
"무슨 그런 걱정을 해"
"너가 지켜줄거야?"
"응 당연하지"
"그럼 공개할까..마음 편하게 연애하게!"
피식 -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서린씨"
"헉.."
"응?"
"방금 존댓말 설렜다ㅎ"
"너가 설레면 난 평생 해줄수도 있는데"
"?! 뭐,뭐래.."
"이제 반이나 가자"
"그래"
하교
"태현아 같이가자!"
"그럴려고 했어"
"히히.."
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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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