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준 "데려다준다니까"
백여주 "에이 괜찮아 괜찮아"
최연준 "괜찮긴 뭐가 괜찮아"
백여주 "쓰읍, 괜찮다니까 그러네"
최연준 "그럼 조심히 가야된다"
백여주 "네에"
백여주 "..."
백여주 "(저번부터 계속 왜 나 따라오는거야 저 사람은..)"
터벅 터벅 -
계속 여주에 발에 맞춰 걷는 그다
백여주 "(하나 둘 셋하면 바로 뛰는거야..좋아)
백여주 "(하나..)
백여주 "(둘)"
백여주 "(셋..!!!)
타다닷 -!
그렇게 여주는 항상 어디를 갈 때마다 내가 찍힌 사진이
이상한 이름으로 메세지가 오고 누군가있을 것 같아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가는게 습관이 되었다
그렇게 며칠 후
백여주 "누가 따라올 것 같아.."
백여주 "..알바를 괜히 했나.. 하아..안되겠다 연준이랑 톡하면서 집가야지.."

백여주 "(..뒤에 계속 누가 따라와서..하..손 떨려)"
백여주 "(일단 그냥 빨ㄹ,)"
터억 -
그 때 누군가 여주에 어깨 쪽을 친다
백여주 "..."
풀썩 -

.
.
To be continued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