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내 껀데요 [완]

17화. 스토킹 당하는 느낌

백여주  "연준아! 내일 학교에서 봐"


최연준  "데려다준다니까"


백여주 "에이 괜찮아 괜찮아"


최연준  "괜찮긴 뭐가 괜찮아"


백여주  "쓰읍, 괜찮다니까 그러네"


최연준  "그럼 조심히 가야된다"


백여주  "네에"






















백여주  "..."
백여주 "(저번부터 계속 왜 나 따라오는거야 저 사람은..)"














터벅 터벅 -















계속 여주에 발에 맞춰 걷는 그다
















백여주  "(하나 둘 셋하면 바로 뛰는거야..좋아)
백여주  "(하나..)
백여주  "(둘)"
백여주  "(셋..!!!)











타다닷 -!























그렇게 여주는 항상 어디를 갈 때마다 내가 찍힌 사진이
이상한 이름으로 메세지가 오고 누군가있을 것 같아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가는게 습관이 되었다


















그렇게 며칠 후
















백여주  "누가 따라올 것 같아.."
백여주  "..알바를 괜히 했나.. 하아..안되겠다 연준이랑 톡하면서 집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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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주  "(..뒤에 계속 누가 따라와서..하..손 떨려)"
백여주  "(일단 그냥 빨ㄹ,)"



















터억  -









그 때 누군가 여주에 어깨 쪽을 친다









백여주  "..."












풀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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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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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