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 방탄소년단 단편모음집

입양 동생이 생겼다_[윤기]_[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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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스토리는 단편입니다.
✅ 도용 적발시 사과문 공백 제외 4000자 요구합니다.
✅ 이 스토리에 나오는 지명, 관계,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 소재신청은 [소재신청방] 에피소드에서만 받습니다.
✅ 관람료 : 빨간종 댓글.







































"다녀왔습니다_"

"아드님 오셨어요?"

"어, 아주머님. 아빠는요?"

"갑자기 중요한 미팅이 생겨서 나가보셨어요."

"따님 간식 가져다 드릴까요?"

"아, 저 괜찮ㅇ..."

"네 그렇게 해주세요, 제 것도 같이 가져와주세요."

"알겠어요, 방에 들어가 계세요_"

"아, 아..."

"뭐해, 가자."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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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대로 된 통성명도 못한 거 같아서."




괜찮다는 날 끌고 자기 방으로 간식과 함께 들어온 오빠, 이 집에 온 지 한 달이 넘어가지만 맨날 클럽에 가 있는 오빠와는 제대로 인사도 해보지 못했던 건 사실이였으니 말문이 막힌 채 얌전히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백월...이라고 했나?"

"네_"

"백월... 밝고도 흰 달_ 이름 이쁘네, 원장님이 지어주신 거야?"

"네, 맞아요_ 제가 고아원에 버려진 날, 날 비가 와서 먹구름이 잔뜩 꼈는데도 달이 유독 하얗고 밝은 달이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응... 되게 담담하게 말하네."

"17년을 그곳에서 살았으니까요, 별로 슬프지도 않고..."

어디 고아원에서 왔어?"

"달빛 고아원이요, 아버지가 후원 해주시는 고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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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고아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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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야! 하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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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응..."



"일어나야지~"

"쪼금만 더 잘래요, 원장니임..."

"아침 먹어야지_ 어서 일어나!"




화사한 아침 햇살이 있는데도 비가 내리던 그 날, 나는 5살 나이에 달빛 고아원에 왔다. 그때 내 이름은 하윤우 였다. 이름이 없는 나에게 원장 선생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그리고 내가 11살이 되던 해, 어떤 분이 나를 입양 하시겠다고 찾아오셨다. 이름은 민하람, 별달기업의 대표라고 하셨다.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던 얼굴이였다. 그때 나는 그 분에게 입양 되었다.


그리고 아빠의 성을 따서 새로 얻게 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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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 지냈었다. 그때는 밝았고 웃기도 잘 웃었다. 근데 어느 날, 16살이 되던 해. 11년 전 날 고아원에 버리고 갔던 친엄마를 길거리에서 만났다.





"너... 너... 우리 백이 맞지...?" (윤기의 태명)

"...누구세요."

"백이... 백이 맞구나,... 태어날 때부터 하얀 피부, 귀 쪽에 점..."

"다 온전히 가지고 자라났네..."

"아주머니 누구세요."

"나, 나 너 친엄마란다..."

"...네?"

"보고 싶었다, 백아... 우리 집 가서 차라도 한 잔 할ㄹ,"




자기를 내 엄마라고 소개하며 두 손으로 내 손을 잡아오는 이 사람을 거칠게 뿌리쳤다. 날 버릴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나를 아들로 보는 건가 싶어서 눈에 눈물이 고였다.




"...가세요."

"백아... 백아!"




그리고 그때부터 나는 나쁜 친구들과 놀러다녔고, 벌점이 너무 쌓인 탓에 퇴학까지 당했다. 그때 그 사람에 대해 생각나는 건, 조금 불러온 배... 그게 다였다.










***











"네... 무슨 문제라도..."



과거 회상이 다 끝나고 정신을 차려보자 어리둥절 한 눈으로 날 바라보는 한백월이 있었다. ...아니길 바란다.


"응? 아, 아니야 그냥..."

"나도 그 고아원에서 온 애라서."

"네...?!"

"나도 처음에는 이름이 민 씨가 아니였어."

"아버지가 입양아인 거 티 나지 않게 하려고 개명 시킨거고."

"너도 곧 민 씨로 개명 될거야."

"...아쉽네요, 17년 동안 가지고 있던 이름인데."

"...난,... 내가 자란 그 고아원이 싫은 줄 알았어."

"입양 되는것도... 그냥 처음부터 싫은 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16살 되고 우연히 친엄마를 만났거든."

"그때부터 세상에 대한 무언가의 원망이 생긴 거 같아."

"왜 나만 입양아일까... 왜 나만 버려진걸까, 하고."

"그래서 밝던 성격도 어두워지고 고등학교도 퇴학 당했어."

"뭐, 아버지의 푸쉬 덕에 그 기록은 지워졌지만."

"근데, 너가 만약에 친엄마를 만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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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은 변하지 마, 너 잘못 아니니까."






"...네, 안 그럴게요."

"착하네."

"아 그리고, 첫만남 때 내가 그렇게 굴었던 거..."

"네?"

"오해하지 마, 너 싫어서 그런 거 아니야."

"사람한테 마음을 잘 안 열어, 기껏 열어봤자 고등학교 동창들 정도."

"근데, 넌 내 동생이잖아."

"그러니까 나 무서워하지 말고, 천천히 다가와줘."

"...네_ㅎ"




띵동_!





"누구 왔나보네. 같이 나갈래?"

"네_"








철컥_!








"네, 누구세ㅇ..."











"백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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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여길 무슨 낯짝으로 와."







그 년이였다, 날 버렸던 그 년.

그리고 달이는... 한백월 태명인 거 같았다.



내가, 지켜야했다.

의도치 않게 친남매 됐네, 개빡치게.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요 😭

다른 작품들 엪소도 쓰고 있으니 기다려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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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