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반인반수 늑대 민윤기♡초능력자 은여주

반인반수[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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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수 민윤기♡초능력자 은여주









그리고,그 남자는 결국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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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죽자,그의 부하들이 모두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그들이 도망을 치자,화가 더 치밀어 올랐던 나는,

그들이 도망치는 쪽을 아까보다 더

날카롭고 분노가 담긴 눈으로 노려보았다.



그랬더니 내가 노려본 곳이 엄청난 소리와 함께 폭발하더니,

부하들은 모두 죽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여본 것도,

소중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것도

처음이라서 많이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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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어머니를 눈물이 가득 담긴채로 바라보았다.


그러자,어머니도 미안하셨던 것인지,

눈물을 흘리시기 시작하셨다.



그러며 나에게로 다가와 나를 안으려 하셨다.


그렇지만,나는 그런 어머니를 막았다.






내가 어머니의 손을 막자,어머니도 많이 놀라신 듯했다.


하지만,나의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한

장본인을 안을 수는 없었다.


설령 그게 나의 어머니이실 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이 정적을 깬 건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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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제가 아까 어머니를 지켜드린건



어머니가 저를 보호해주셨기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가 저에게 남기신 마지막 부탁이었기 때문이에요."






"...석진아,정말 미안하다.



나도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다.



단지,이 성을 나가고 싶었던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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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죄송하지만 변명은 더이상 듣기 싫네요.



저는 이제 이 성을 떠날 거예요.



왕이라는 자리에 오르지도 않을 거구요.



그러니,어머니도 성 밖에 나가서 행복하게 살으세요.



그리고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어머니의 자식이라서 행복하기도 했어요.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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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계세요."









그렇게 나는 이 말을 끝으로 성을 나왔다.






또,나는 성을 나오면서 이 생각을 했다.


왕이라는 자리는 높은 산과도 같은 자리라는 것을 말이다.


왕좌는 높은 산처럼 오르기는 힘들지만,

내려가기는 매우 쉽다.


심지어 높은 산의 내리막길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친다면 더 빨리 내려간다.




마치 이 왕좌처럼.


그래서 나는 왕의 자리를 비워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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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올라가지 못하고,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게 말이다.















[뒤에]


[석진 아버지 시점]







-석진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약 3일 전-











그 날 밤,나는 어김없이 혼자 평화롭게 침실에 누워 있었다.


요즘따라 나와 수정이(석진의 아버지의 부인)의

사이가 그리 좋지 못하여,

뒤에서 우리가 싸웠다는 소문이 계속 돌고 있다.


사실 싸운 건 아니지만,

수정이가 나와 함께 있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 나에게도 느껴진다.






아마 그 이유는 내가 수정이를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에 안 그래도 한 나라의 왕과 왕비인

우리에게 불화설이 도는 마당에,

수정이가 궁 밖으로 나가기까지 한다면

우리의 권력이 점차 낮아지고

석진이는 어린 나이에 큰 상처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내가 수정이를 막은 것이었다.






그렇지만 수정이는 이런 내가 싫었던 것인지

나를 계속 피하고 있다.


나는 오해를 풀기 위해 대화를 나누려 하고 있지만

수정이가 나를 보기만 하면 도망가,

대화를 나눌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나는 요즘 밤을 지새우고 있어

신하들이 의원을 부르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








나는 사슴들의 왕 중에서도

특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들이 이 난리를 치는 것 같다.


지금까지 대대로 모든 왕들은 능력이 있었지만

나는 능력이 없는 왕이다.


그래서 내가 걱정이 되셨는지,

선대 왕이신 나의 아버지는

19살 밖에 되지 않았던 수정이를 나와 결혼시켰다.


수정인 그 당시 어리지만 가장 강한 사슴 반인반수였기 때문에 

아버지가 나와 결혼을 시키셨다.







이 이유 때문에 나도 수정이에게 미안해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수정이가 나를 끌어내기 위해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막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반란을 일으키면 수정이는 죽게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가 대신 죽을 것이다.


아,그리고 다음으로 왕이 될 석진이에게

수정이를 보호해달라고 이야기해야 겠다.


석진이는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수정이를 미워하겠지만,

석진이는 나의 말을 잘 듣는 소중한 내 아들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석진아,


너는 꼭 이 더럽고 추악한 세상에서 살아남아라.






내 몫까지,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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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여러분~!



작가입니다!



사실 오늘 분량 조절을 못해서,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ㅠㅠ



그래서 글자수가 한 2000자가 넘더라구요.



늦게 온 만큼 양도 많아졌다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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