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인간 민윤기♡초능력자 은여주
그렇게 나는 그날부터 그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
.
.
내가 이 집에 오기 전에는 김남준이 왔었다고 한다.
뭐, 김남준의 과거도 나와 크게 다르진 않았다.
하지만 그는 왕이 아닌 다른 것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남준 시점]

"얘들아!"
"어, 남준아 왔어?"
"응! 근데 너네 무슨 얘기 하고 있었어?"
"어.. 우리 그냥 아무 얘기나 하고 있었어. 별 거 아니야."

"그래? 그럼 우리 이제 뭐하고 놀까?"
남준이는 앞에서 나온 아이들의 과거와는
달리 엄청나게 우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처를 받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사실, 남준이는 다른 퓨마 반인반수들과는
다르게 크기가 매우 컸다.
다른 아이들은 어린 퓨마에 맞는 크기였지만,
남준이는 왕족이라서 그런지,
크기가 다른 아이들의 거의 2배정도였다.
이 점은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남준이는 자신의 퓨마 모습을
친구들에게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랬기에, 남준의 친구들은
그의 퓨마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들 역시 그런 남준을 이상하게 여겼고,
방금 상황도 남준의 퓨마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이었다.
남준이도 이를 눈치챘었다.
그것도 몇 달 전에.
그래서 요즘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할지 고민하였다.
바로 이것이, 남준의 비극의 시작이었다.

남준이는 다른 아이들 중 또래의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던 3명 중의 한 명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친구들로부터 상처를 입었다.
남준이는 이때 8살이었고,
이미 능력이 존재했다.
이 능력은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예지몽이라는 능력이다.
왕족이었던 남준이는 남들과 같은 능력이어도
더 높은 등급의 능력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일주일 내의 미래만 꿈 꿀 수 있는 반면,
남준이는 시간에 제한이 없이 모든 미래를 꿀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남준이는 똑같이 꿈을 꾸었다.
하지만 그 꿈의 내용은 밝은 내용이 아니였다.
그 꿈은,
남준이의 퓨마 모습을 본 아이들이
놀라 모두 도망치는 내용이었다.

오늘 글 분량 1000자 넘어요.
항상 글 힘들게 쓰니까,
댓글 달아주고 평점도 눌러주세요(●'◡'●)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