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이 지나서 졸고 있었는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 이딴 짓도 그만해야 겠다.
한계야...
그리곤 빨리 말하였다.
빨리가라
나는 나한테 말한 줄모르고 가만히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러니 그 사람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씨* 더 이상 이런 *같은 연기도 못하겠으니까 빨리 꺼지라고
그러니 나는 이때만 살 수 있다 생각해 그 사람을 일어나서 보고는 뛰었다.
나는 뛰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아까 머리를 쥐어뜯으며 무언가를 참고 있는 듯한 모습의
민윤기 때문에..
정문을 뛰어넘으니 그토록 보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었다.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쉬고 있다가 고개를 돌리니 보이는 운동장
보이는 민윤기...
민윤기는 나와 눈 을 마주치던이 입모양으로 말하였다.
그동안 고마웠다.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입모양을 하더니 뒤를 돌아 들어갔다.
쓸쓸하게 허무하다는 듯이
그저...칼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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