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그동안 고마웠어-윤기시점-

나는 예전부터 이중인격자 였다.
그래서 그동안 약을 먹으며 버텨왔다.

약을 먹지않으면 싸이코자아인 또 다른 자아가 나온다.


그 자아는 누구든 간에 사람을 학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정말 진짜 내 자아가 간절해 지면 조금은 제어할 수 있다.



나는 다른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며 놀자고 하였다.


근데 하필 그날 약을 안먹었다.




순간....또 다른 자아가 말하였다.





잠시만 빌릴게....





나는 순간 기억을 잃었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항상 내가 다른 애들을 죽이려고 쫓아가고 있었을 때였다.




난 생각했다.

내가 이중인격자 라고 지금 말해도 안믿을 것이다.

그러니..차라리 내가 싸이코 민윤기 인척 연기를하고 애들을 밖으로 내보내자...


그 후로도 나는 항상 그래왔다.



무언가 계속 도망갈 수 있는 빈틈을 주며..


그리고 일은 정국이 일에서 부터 터졌다. 
조금은 내가 면역력이 생겼는지 어느정도 나를 제어할 수 있었다.




정국이를 찾으러 가기 몇시간 전...


나는 또 다른 나의 자아와 싸웠다.



그 자아는 말하였다.



다른 것에는 흥미가 떨어졌어..

이제..너랑 너의 육체는 죽을거야....(4/2의 뜻 2중 1은 민윤기의 육체 남은 1은 진짜 민윤기의 자아)


난 이말을 듣고 생각했다.


난 살지못할 것이라고..


아무리 면역력이 생겼다 해도 나는 저 자아를 못이기니까...



생각하다가......순간 스치는 친구들 낮가림이 심해 혼자 있을 때 먼저 다가와주고 웃어준 친구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결심했다.


그 아이들을 지킬 것이라고


내가 마지막에 여주한테 입모양으로 알려준 마지막 인사였다....



그동안 고마웠어...이런 나랑 놀아줘서...








안녕...

그렇게....나는 정신을 잃었다..




스쳐지나가는 기억들





내 친구들....내 친구들은 내 추억속에서 웃고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행복하게 잘살아달라고....내 몫까지 웃어달라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