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우당탕탕 일상 이야기]

ep.4 비행연습

다음날 연회장에 모두 모인 학생들에게 덤블도어
교장선생님이 말씀을 하셨다

"오늘 이자리에 특별 손님들이 왔는데 바로
여러분들의 선배인 세드릭 디고리군과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양,드레이코 말포이군 입니다 모두 박수!"photo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호그와트에 오니 옛날 생각도
나고 다시 호그와트에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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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또한 교장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호그와트에 오니 학생때가 생각나 좋은거 같습니다
오늘 저도 여러분께 배우고 가겠습니다
세드릭 디고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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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여기에 제가 잘알고있는 학생들도 있고
저를 잘모르는 학생들도 보이는데 오늘 하루
잘부탁해요 드레이코 말포이입니다"photo


"잘생겼다앜!!"

"언니 저랑 결혼해줘요!!"

"세드릭 세계최고 존잘!!"

"다들 정숙하세요 이 세사람은 오늘 여러분들에게
특강을 해줄 호그와트 졸업생들이고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났던 학생들이었으니 잘배우도록
노력합시다 이상"

매일 같은 사람들만 보던 호그와트 학생들의
관심사는 물론 세사람에게 쏠려있었지

"민윤기. 오랜만이다?"

"..ㅎㅋ선배 오랜만이에요 여긴 왠일이세요"

"그때 그 독기 아직도 가지고 있나 확인하러왔지
넌 신입생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네 오히려
학년이 올라가더니 더 독해진거 같아"

"제가 뭘요..그냥 있는건데"

"사람이 어떻게 항상 똑같냐 좀 유하게 살아"photo

"..뭐하세요?"

"이 종이학도 자유를 찾아서 떠나는데 사람인 너는
뭐하고있어ㅋㅋ 가자 특강 들으러가야지 내 강의
안듣고 머글이나 후플푸프 특강 들으러 갈거야?"

"..ㅎ가요"

"그래 사람이 좀 웃고살아야지"

"형!어디 갔었어요!한참 찾았네"

"너야말로 어디 가있었어?나 찾았냐?"

"당연하죠 오늘따라 들떠서 먼저 간다고 해놓고
어디 앉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누구야?"

"아,동생이에요 계속 졸졸 쫓아다니길래 그냥
포기했어요 이젠"

"귀엽네 슬리데린인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이정도면 후플푸프에 가야할 수준인데"

"저한테만 이러는거에요 가자 정국아"

"네 형!아 맞다 말포이 선배님!윤기형이 선배님께
비행을 배웠다는 소문 많이 들었어요!혹시 이따가
특강 끝나고 싸인 하나만 부탁해도 될까요?"

"그래ㅋㅋ윤기 친한 동생이라는데 당연히 해줘야지
이따가 특강 끝나고 종이랑 펜 들고 와 해줄게"

"감사합니다!"

말포이는 그런 정국이가 마냥 귀여운지 머리를
쓰다듬고 강의실로 향한다

한편 헤르미온느 쪽

"누나!오랜만이네요ㅎ 잘지내셨어요?"

"이게 누구야?해리 친동생 김석진 아니야?"

"에이 형보다는 훨씬 못하죠 아직 따라갈려면
멀었는데요 뭘"

"하긴 해리가 대단하긴 했지"

"그쵸ㅋㅋ 누나는 더 이뻐진거 같아요"

"빈말이라도 고맙다 요즘 마법부 일 처리 하느냐고
잠도 못자서 피부 안좋을텐데"

"누나는 외모가 일단 깔고 가는데요 뭘ㅎ"

"어휴 말 잘하는것도 해리랑 똑 닮았네"

"누나!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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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호석이 너는 변한게 없구나"

"저야 뭐 항상 똑같죠ㅋㅋ 론형은 잘지내요?"

"말도 마 너무 잘지내서 탈이야"

"ㅋㅋㅋ오랜만에 형 보고싶네"

"둘이 진짜 닮아서 같이 다니면 형제 소리도
들었었잖아ㅋㅋㅋ그때 생각나네"

"와 진짜 옛날이다 추억돋네"

"자자~이제 얘기는 그만하고 특강하러 가자 여기서
얘기하다가 밤 새겠다ㅋㅋ"

다른쪽에서는..

"세드릭 선배 번호 좀 주세요!!"

"잘생겼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금방 졸업할게요 제가!!"

"요즘 학생들은 되게 활발하네..우린 얼른 특강하러
갑시다 늦으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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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냥 팬미팅급이다

그렇게 셋이 각자 흩어져 특강을 마친뒤 저녁시간까지
자유시간이 생겨서 놀기도 하고 얘기도 했다

"아 맞다 석진아 아직도 슬리데린이랑은 사이가
안좋아?막 싸우고 그러나?"

"누나!말도마요 민윤기 알죠?얼마나 성질이 더러운지
볼때마다 오금이 저린다니까요?그래도 내년에
졸업해서 이제 마주칠 날도 얼마 안남아서 좋지만.."

"윤기는 나도 무섭더라 오죽하면 말포이도 감정이
없는거 같다고 말했겠어?"

"어우 생각만 해도 살떨려"

"ㅋㅋㅋ너네도 우리처럼 전쟁이 나야지 관계가 좀
나아질거 같은데, 안그래?"

"..누나 아무리그래도 그건 좀.."

"알았어 장난이야 장난"

"안녕하세요 선배님!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뵙게되서 영광입니다!"

"이 귀여운 애기는 누구?"

"유진이라고 17살이에요ㅋㅋ 완전 누나랑
똑같아요 어린데도 표준 마법사 시험 9개나 만점을
받고 왠만한 마법주문도 다 외우고 쓸줄 안다니까요?"

"와 대단하네~너도 내 과구나?전교1등이야?"

"저희 학년에서는 2등이에요"

"뭐?표준 마법사 시험을 9개나 만점 받았는데 2등?
대체 1등이 누구길래 그래?"

"저기오네요 그 괴물"

"안녕하세요 형"

"어 그래 태형아 너가 너네 학년 전교 1등 맞지?"

"그래요?오..처음 알았다"

"..얘 1등 맞아?너 표준 마법사 시험 몇개 통과했어"

"어..아마 12개 다 O등급 받았던거 같아요"
*표준 마법사 시험은 O등급이 만점

"..맹하긴 해도 공부는 잘하는구나 오케이 인정"

"진짜 신기한게 태형이는 퀴디치 수색꾼인데도
행동이 엄청 느려요ㅋㅋ 그래서 분류모자가
레번클로랑 후플푸프 중에서 고민 엄청 하다가
결국엔 레번클로로 갔죠"

"진짜?ㅋㅋ너 신기한 캐릭터다"

"아..감사합니다"

"아 진짜 재밌네ㅋㅋㅋ너네도 학교 생활 지루하지는
않겠네 학교 다닐맛 나겠다"

"에이 누나 세대보단 아니죠 어떻게 매년 일이 생겨요?
게다가 그 사건에 중심이 전부 그리핀도르 삼인방이니
대단하죠 뭐"

"내가 해리랑 론 때문에 끌려간적이 많은데 걔네 둘은
생각도 없이 무작정 달려들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ㅋㅋㅋ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됐죠 뭐"

"어,나 마법부에서 호출와서 먼저 가봐야겠다 다음에
졸업하면 연락해 밥 한번 사줄게 오늘은 이만 안녕"

헤르미온느는 빗자루를 타고 멀리 날아갔다

"ㅇ,어 누나!!갔네.."

"아쉽네 누나랑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뭐 누나야 워낙 마법부 총리라 바쁘니까..여기
온것도 고맙지 아무리 교장선생님 부탁 받고 왔더라도
시간 내는게 얼마나 힘든데"

"하긴.."

"우와..저 헤르미온느 선배님 실물 처음봐요!대박"

"아 유진이는 입학할때 이미 졸업했으니까 그렇겠네"

"아 맞다 세드릭 선배님 보러가야겠다!!"

"ㅇ,야 호석아!!갔네 이미..발만 빨라선"

"은근 호석이 오빠 허당미가 많다니까요?ㅋㅋ"

"은근이 아니지 엄청 많지ㅋㅋ 유진이는 보러안가?
세드릭 선배도 한번도 못봤을텐데"

"전 괜찮아요 엄청 잘생겼다고 해서 궁금하긴 한데
전 오빠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해서ㅎㅎ"

"아니야~세드릭 선배가 얼마나 잘생겼는데 나랑은
비교도 안되지"

"그러지말고~나는 오빠랑 있을래요!우리 같이
비행 연습이나 할까요?"

"그럴래?마침 자유시간이기도 하네"

"그럼 갑시다!"

자신에게 팔짱을 끼고 질질 끌고가는 유진이의
뒷모습을 보며 웃으면서 따라간다

"그냥 하면 심심하니까 내기할래?딱밤 내기"

"좋아요!저기 기둥 돌고 먼저 들어오는 사람이
승자인걸로, 어때요?"

"그래ㅎ 나 안봐준다?"

"저야말로 안봐줄거거든요?나도 수색꾼 좀 해보자!"

"그래 최선을 다해봐 나 이기면 수색꾼도 시켜줄게"

"콜!준비 시작!!"

결과는 당연하게도 석진이가 이기겠지 호그와트
안에서 비행의 왕이라 불리는데 질리가 있나

"...너무해!봐주지도 않고!"

"말했잖아ㅋㅋ안봐준다고 그리고 너가 먼저 부정출발 한거로 아는데 나는?"

"...아 몰라몰라 내가 이길때까지 할거야 다시 해요!"

"그전에 내기 걸었잖아 벌칙 수행하고 가야지"

"..묻고 더블 어때요 오케이?"

"뭐..그래 이번엔 진짜 때린다?"

"그래요!절대 안질거야"

•••

"...오빠 살살 때려줘요"

"딱 대라~"

유진이가 눈을 꼭 감고 있는걸 보다가 바람 빠지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

"너가 때릴곳이 어딨다고 그러냐?안때릴거니까 눈 떠"

"그래도 내기인데 정정당당하게 해야죠!"

"난 내기라고 생각한적 없어 우리가 방금 한거는
그냥 놀이야 알겠지?"

"...쳇"

"난 유진이 너가 나랑 비행을 할때 너무 박탈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 정말 비행하는 그 자체만으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하긴 한데.."

"내가 가장 행복할때가 언제인지 알아?"

"몰라요"

"나는 날때가 가장 행복한데 너랑 같이 있으면 꼭
비행을 하는 기분이야"

 "...네?"

"못알아들었으면 됐어ㅎ 가자, 자유시간 거의
끝나가겠다 벌점 먹으면 안되잖아"

"어어?같이가요 오빠!"

"..진짜 눈치는 없어선.. 나중되면 꽤 고생하겠네"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