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크리스마스

뜨거운밤 2

남준이가 먼저 씻고온다고했다. 지금 너무 심장이 벌렁거린다. 이대로 죽어도 좋을것같다. 남준이가 나왔다. 섹시하게 머리를 털며 나오는 남준이의 모습을 보니 바로 덮쳐버리고 싶었다. 난 바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아무생각도 안들고 김남준생각밖에 안났다. 

'우리 사귀는건가?' 

'그래 사귀니까 잠자리를 가지겠지.'

'그래도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은 안했잖아ㅜㅜ' 

정말 쓸데없는 생각들만 들었다. 
다씻고 나가니 남준이가 누워서 섹시하게 핸드폰을 하고있었다.
 남준이는 자기품에 안기라고 했다. 나는 조금 부끄러워 좀 떨어져 앉았다. 그랬더니 남준이가 나를 눕히고 내 위에 올라타며 말했다.

"진짜 너 너무 귀여워"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제 시작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