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
베르티아 제국, 베르티아 제국은 많은 제국들 중 영향력이 쎈 제국 중 하나이다.이제국의 황제와 황후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나, 김여주였다.잘난 부모님을 물고 태어났고 모자람 없이 자라왔는데 내가 7살이 되던 해에 누군가에겐 행운이고 누군가에게 불행인 일이 생겼다.그것은, 어머니의 배혹에 아이가 생긴 것
태어났을 때부터 이런저런 말과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는 더럽고 추잡한 말들도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어린나이였지만 적어도 뱃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이라면 내 왕자에 후계자 자리가 위태로워 질 것을 알고있었다.만약 뱃속 아이가 아들이라면 왕좌를 물려받지 못하게 될 것이고, 난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심사에 밀려나게 되겠지.절대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
"여주야 이제 네 동생이란다.태어나면 네가 잘해주어야 한다?"아버지
"네 아버지..."
매일 밤마다 부디 그 아이가 아들이 아니길 빌었다. 신이란 것이 있는지 듣고는 있는지도 몰랐지만 간절히 빌었다.제발 가여운 나를 좀 도와달라고.그렇게 시간은 빠르게 흘러만 갔고 나는 내내 마음을 졸였다.그리고 아이는 태어나는 예정일에 맞게 태어났다.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알았다.
"축하드립니다!황태자이십니다"하녀
신은 나를 버렸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