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날 사랑하는 방법

# 3. 오빠

_ 정국의 집





- ...



채아는 손에 있는 사진을 꼭 쥐고


조심스럽게 집 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정국 : 긴장할 거 없어요 - ㅎ


정국 : 내 집이다, 하고 편하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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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




정국 : 집 구경시켜줄까?



- ...




채아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국 : 손, ㅎ



- .. 손..




정국 : 착하다 ㅎ









_ 공원




정국 : 여기는 공원이야


정국 : 우리 채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정국 : 채아 아버님께서 마련해주셨어





- .. 아빠..요..?



정국 : 응 ㅎ


- 아...






정국 : 아,




정국 : 이거 받아




- .. 이게..뭐에요..?


정국 : 채아한테 주는 선물 -




- ..선물..?






스륵 -


채아는 리본을 풀고 상자를 열었다







- .. 귀엽다..ㅎ




정국 : 마음에 들어?


- 네..ㅎ



- 그 전에 아빠가 생일선물로 준것도..

- 곰인형이였는데..ㅎ



- .. 감사합니다..ㅎ







정국 : 예쁘다


- 네..?



정국 : 웃으니까 예쁘다고,



- 아..핳..




정국 : 앞으로도 이렇게 웃어줘



정국 : 우리 예쁜 채아 많이 볼 수 있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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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거실




정국 : 뭐 하고싶은 거 있어?



- .. 없어요..



정국 : 그럼 먹고싶은 건?



- ... 없어요..







정국 : 채아야



- ..네..



정국 : 나 불편하지


- ..에..?


- 아..아닌데요..!


정국 : 그럼 왜 내 눈 못쳐다봐?



- 어..


- 그게..




정국 : 음.. 혹시,


정국 :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고 말 하는 게

어려워서 그래?




- ...네..


- 죄송해요..



정국 : 죄송할 거 하나도 없어



정국 : 어려우면 될 때까지 기다릴게


- ...


정국 : 내 눈 보고 말할 수 있을 때 까지,


정국 : 채아도 노력하기다?




- ..네..!



정국 : 약속,



- ..약..속..!



채아는 정국의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했다








_ 3시간 후




정국 : 채아는 학교 언제 갈래?


- 학교..요..?


정국 : 응,


정국 : 교육은 의무라서 꼭 받아야 하거든


- ....




정국 : 안가고 싶어?



- ..어..


- 그게..




정국 : 잘 모르겠으면


정국 : 내가 하는 말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말해봐


-  어..


- 네..




정국 : 이 집에서 나랑 공부할래,



정국 : 아니면 학교가서


정국 :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할래?




- ...



- ..오빠랑 공부할래요..!




- 어..




정국 : 오빠?



- 아..아니..!


- 그..그게..




- 말이 잘못 나왔어요..!!




정국 : 말이 잘못 나온거였어?



- ..네..




정국 : 나는 그 명칭 마음에 들었는데,



- ..네..?




정국 : 채아가 오빠라고 불러줄 때,





정국 : 좋았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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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