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채아의 방
- 흐아아암..
- ..이제 자야지..
쨍그랑 - !!
- .. 뭐 깨뜨리셨나..??
- 다치셨으면 어쩌지..
- .. 아이..
- 안되겠다..
채아는 황급히 구급상자를 챙겨 1층으로 내려갔다
_ 1층 거실
- ...ㅇ..어..!
정국 : 너 이리로 오지 마
정국 : 유리조각 밟으면 발 다쳐
- .. 싫어요
정국 : 채아 오빠 말 들어야지,
- .. 어린애가 고집 젤 세거든요
- 말릴 생각 말고 가만히 계세요..
정국 : 채아야..
- 좀 가만히 있어봐요..
- 얼굴에 상처 났다고요..
정국 : ...
- ..또 다치기만 해봐요..

- ..뭘 잘했다고 웃어요...
정국 : .. 그냥,
정국 : 나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해서 ㅎ
- 주변에서 걱정 많이 안해줘요..?
정국 : 회사 회장이잖아
정국 : 주변엔 전부 적들 뿐인데,
정국 : 걱정해줄 사람이 있겠어,
- ..내가..
정국 : 응?
- 내가..
- ..앞으로 오빠..걱정 많이 해줄게요..
정국 : .. 채아 덕분에 오빠가 힘이 난다 ㅎ
정국 : 오빠 치료도 해주고,
정국 : 다 컸어,
꼬옥 -
- 본지 겨우 2일밖에 안됐는데..
정국 : 누구 동생인지,
정국 : 진짜 예쁘다 ㅎ
- ..누구 동생이긴..
- ..오빠.. 동생이지..
정국 : 아이구 장하다 ㅎ
- ...
정국 : 이제 씻으러 갈까?
정국 : 오빠랑 같이 치카치카 하자 ~
- 으어억..!
정국은 채아를 번쩍 들어올려 안은 뒤 욕실로 향했다
정국 : 깨끗하게 구석구석 양치하자 ~
- 어째 오빠가 더 신난 것 같은 느낌이네요..

_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