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가 그 여자를 잊는법

17.그 남자가 그 여자를 잊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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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두 사이에 껴도 되나?”





“아니요 안될 것 같습니다”



“단호하군”





회장님과 가는 내내 어색했다. 회장님은 괜찮은데
나만 어색했다.




“끼익”






회사에 도착하고 




나는 다시 내 업무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




“여주씨 커피좀 타와요”



“네엡”




회장님의 카피 부름에 난 커피를 만들었다.
그리곤 회장님께 드리고 가려던 참에
내 팔목을 잡으셨다.





“나 여주씨 포기 안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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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알아요”





“음…한 번 해보세요”






내 말은 그는 인상을 찌뿌렸다.하지만 
나에겐 게의치 않았다.



난 내가 그에게 안 흔들릴거란걸 믿고 있었기 때문에
막 말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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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어시간이 되었을때




커피잔을 치우려고 다시 회장님께 갔다.




유리잔을 받고 가려는데




“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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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깨졌다.




때문에 유리 파편들이 내 다리를 스쳐
다리에선 피가 나고 있었다.





“으아..”


“가만히 있어요”


회장님은 유리 파편에 의해 피가나는 내 다리를 보곤
날 번쩍 안았다.




“저..안이러셔도 되는데..”


“그냥 있어요”


“…….”



그리곤 잠시 책장에서 구급상자를 가져오더니 피가나는 
내 다리를 드레싱 해줬다.



그 상처 주변엔 유리가 박힌 곳도 있었다.




회장님이 유리파편을 빼주셨지만 무척 아파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으으….”



“안되겠네”




“그냥 지금 퇴근하세요”
“내가 데려다 줄게요”



“전 괜찮은데,..”



그는 가볍게 내 말을 씹고 날 부축하면서 
회장실을 나왔다.





자연스레 내 허리를 그에
당황했지만


부축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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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고 있었다.





그의 부축을 받으면서 그의 차를 탔다.




그가 내 안전벨트를 대신 해주었을때



지민이가 안전벨트를 매주었던게 생각이 났다.




그 생각을 해서 그런지
양심이 찔렸다.
이제 더이상은 거절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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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서 내려주세요”



내 말에 회장님은 
그곳에서 내려줬다.





“회장님 오늘 일은 감사했어요”




“내일 뵈요”



라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










비가 오고 있었기때문에 빨리 뛰어갔다.
집 앞에 다왔을때 비밀번호를 열고
신발장 앞에 갔을때






그 앞엔 어떤 남자신발이였다.
다름어닌 지민이 신발이였다.







부엌에 가보니 지민이는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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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왔어?”



“아 여주 왔구나”


“밖에 비오는데 우산 있었어?”




“아….회장님이 데려다주셨는데.”


말하면서도 눈치가 보였다.
내 말을 들은 지민이는 표정이 점점 굳어가는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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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커피잔 가져가다가 잔을 깨뜨리는 바람에
다리가 조금 다쳐서 데려다주신거야”



“그렇….구나”




“여주야…나 살짝 질투나려해”



“……미안해”



“다음부터는 제대로 거절할게”




“그래 약속이야”




라며 지민이는 내게 새끼손가락을 내밀었고,나는 그에 맞게 손가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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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작가에요👋



열심히 연재할거니깐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