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줘

#특별편2

(작가시점)





딸랑__




"킁.."

"훌쩍.."







카페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부은(승ㄱ..)아니 순영과 부은여주

이 둘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승철과 대타 알바다.




"...솔직히 불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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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키스했냐?"






갑자기 남여둘이 나가더니 이내 입술과 눈이 퉁퉁부은체 

들어오는 이 둘을 보고 브레이크 없이 물어오는 승철에

잘못 한건 없는 성인이지만 괜시리 찔리는 순영,여주이다





"..맞네 반응보니까"

"아니 최여주 너 진짜 너무하다"

"아 왜 성붙여서 불러..."

"지금 그게 문제야!!"

"어떻게!!!"




큰소리를 치는 승철

그런 소리에 놀랐는지 움찔하는 여주고

그런 여주를 안아주는 순영이다.





"...꼴깝을 떨어요 들..."

"그러게요..."

"엄마얔!! 깜짝이야"




어느세인가 카운터에서 나와 손에 청소도구를 들고

맞장구를 치는 대타 알바 "이찬"

그런 이찬에 놀란 승철과 승철의 반응은 신경쓰지 않고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순영을 바라보는 찬





"...왜?"

"하.."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어께를 들썩이는 순영에 

한숨을 쉰뒤 청소도구를 순영에게 던지며 청소나 하라며

소리지를 지르는 찬이다



"이따가...만날래?"

"응"

"카페 몇시에 끝나?"

"3시면 끝나"

"알았어 데리러 올게"

"아니야 내가 데리러갈게"

"내가 하고싶어서 그래"

"3시까지 올게"

"이따봐"





이따보자며 퉁퉁부은 입술로 순영에게 뽀뽀를 하고

재빠르게 나가는 여주였고 

그런 여주에 정신 못 차리는 순영이였다




















네 이렇게 특별편까지 끝이 났는데욥!

재미있으셨나요

저는 여행을 갑니다

3일동안 가요

그 동안 소설활동은 잠시 멈출생각이구요

일주일정도면 새 작이 올라온든 기존 작 에피소드가 올라오든 하겠군요

그럼 다음주에 뵈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