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빠... 나 좀 살려줘... "
" 정..지연...? " 호석
" 오빠 때문이야, 오빠 때문에 내가 죽었어. 그렇잖아? 내가 용서해 줄게. 그러니까 날 살려줘. "
" ...그게.... "
" 오빠, 날 살릴 수 있음에도 날 살리지 않을거야? 날 또 죽이겠단 소리야? "
" 그게 아니라... "
" 오빤 내가 싫구나 "
" 아냐!! 아니라고! 내가 너를 어떻게... "
" 그럼 망설이지 말고 날 살려 "
" ...윽... "
호석은 지끈 거리는 머리를 부여 잡았다. 뭔가가 잘못되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 내 동생은 내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아 "
호석은 뒤에 있던 남자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니 환영인 여동생도 사라졌다.
" 이딴 장난 치지마. 죽여 버리기 전에 "
" 안 통하네. 난 그냥 좀 더 빠른 결정을 위해 도와준 것 뿐이라고? "
" 닥쳐 "
" 그래서 이제 어쩔 건데? 누구를 택할 거냐고 "
" .... "
" 여동생, 안 살려도 되겠어? "
씨익 -

" 내 동생은 원하지 않을거야. 그런식으로 살아 나는 거. 내 동생은 내가 잘 알아 "
호석은 남자를 밀치고 학교로 뛰어갔다.
" 아, 씨발 "
.
.
.
.
쾅 !!
" 지금 밖에 상황은 어때? " 석진
" 엉망이야. 이미 코 앞까지 쳐들어 왔어 " 정국
" 하... 도대체 여주하고 어딜 간거야... " 태형
" 지금 선생님들이 결계른 더 강하게 치고 계시는 중이지만 얼마 못 갈거야 " 남준
" 좆됐네 진짜 " 정국
" 야, 니들 뭐 하냐 "
" 민윤...기? 야! 너 어디 갔었어?! " 태형
" 뭐야, 너 꼬라지가 왜 그래?! 피 투성이잖아! " 석진
" ...그런게 있어. 치료나 해 줘 "
" 어어... "
" ...? 다른 애들 어디갔어 "
" ...그게.... " 태형
" 사라졌어. 지금 우리도 찾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남준
" 한...여주도? "
" 어... "
" 시발... "
" 가만히 있어. 일단 치료가 우선이야 " 석진
" 어딜 간거야.... "
.
.
.
.
" 윽... 박지...민... "

" 죽어 "
" 정신...차...려 "
지민에게 알 수 없는 약을 투여했다. 고통에 몸부림 치던 지민은 이성을 잃었다.
" 나야, 나라고...한여주 "
지민은 듣지 못했다. 여주를 계속 공격할 뿐
" 워워~ 죽이면은 안되지. 저 애의 힘이 필요한데. "
" 난 절대... 도와주지 않... "
푹 -
" 윽...!! "
남자는 칼을 꺼내 지민의 허벅지에 내려 찍었다.
" 그럼 얘 죽일 거라니까? "
" 씨발... "
" 별 거 아니야. 그냥 너의 죽음의 힘을 조금만 불어 넣어주면 되는거야 "
" 죽음의...힘? "
" 뭐야, 자신의 힘도 몰라? 넌 죽음의 힘도 가지고 있잖아. 주술을 통해 생명을 빼앗아 버리는 힘을 "
" 그런데... 왜 그걸 박지민한테? 그럼 얘 죽는 거잖아!! "
" 얘 악마야, 죽음의 힘을 약간 쓴다고 죽지 않는다고 "
" ..... "
여주는 지민에 허벅지에 박힌 칼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너무나 힘들었다.
" 할게... 하면 되잖아... "
씨익
" 좋은 생각이야. 어서 이 칼로 너의 손바닥을 조금만 베어 내 "
" 윽...그리고...? "
" 이 애를 죽이겠다는 마음을 가진 채, 이 애의 이마에 손을 얹어. "
이마에 가져다 대니 빛이 나기 시작했다.
" 내가 어떻게 얘를 죽이겠다는 마음을... "
" 빨리 해 "
" 읏... "
여주는 어쩔 수 없이 눈을 감고,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사람을 떠올렸다.
그러니 빛은 더 밝게 빛이 났고, 여주가 손을 급하게 떼버리는 동시
" 으윽!! " 지민
" 그래, 어서 깨어나. 악마의 모습으로!! "
" 지민...아...?! "

악마의 날개가 펼쳐졌다.
" ...!! 됐다!! 됐어!! "
" ...안돼.... "
여주는 바닥에 주저 앉아 지민을 쳐다봤다.
" 지민님, 어서 갑시다. 이 곳을 없애러!! "
" 뭐?!! "
" 지금 밖에선 전쟁이 시작됐다. 자, 너도 우리와 손을 잡는게 어떠냐. "
말도...안..돼
" 왜 벌써 전쟁이... "
" 너도 알고 있는거 보니... 지하세계 편이였구나? "
" ...그건.... "
" 가자, 복수할 기회야. 인간들을 죽일 "

" 가자, 한여주 "
" ...어 "
지민의 눈을 마주보자 무언가에 홀린듯 했다. 다른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박지민이 하라는 대로 움직여야 하는것 같았다.
지민은 여주를 안고 날았다. 밖으로 향했다.
.
.
.
.
" 어?! 정호석!! " 태형
저 멀리서 사색이 된 채 급하게 달려오는
정호석이 보였다.

" 뭐야, 너 왜그래?! " 석진
" 큰 일... 났어 " 호석
" 그게 무슨 소리야 " 윤기
" 미래를 봤어 "
" 무슨 미래를 봤길래... " 남준
" 우리..모두가... 죽어 "
멈칫
" 뭐...? " 정국
" 야...ㅋㅋ 장난도 적당히 해야지... " 태형

" ...진짜야. 이제 이 곳은... 폐허가 될거야... "
호석은 예언에 관한 거에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건 모두가 다 알거다. 이 사실이 거짓말이 아니니라는 것을
" 말도...안...돼... " 석진
" 그럴 순 없어... 피하자, 어서 빨리 다른 곳으로...! " 태형
" .... " 남준
" ...시발, 이게 무슨... " 정국
" 박지민...? " 윤기
" 뭐...? " 호석
민윤기는 하늘을 가르켰다.
"...!!!"


이들은 어딘가 많이 변한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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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너무 늦었죠. 이제 이거 보시는 분들도 없겠죠...😭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글 쓰는게 너무 힘들어서... 쉬다가 잠시 왔다...랄까요... 언제 다음편이 올라 갈지는 저도 잘...
반응 보고 올리던가 할게요...
하하, 오랜만이였구요...😂 손팅 맛있게 냠냠 하겠습니당...호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