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일진에게 실수로 톡을 보냈다

11. 부산-2 태형시점

아 , 윤기형 쩌기 보인다!!
윤기형!!

오구 그래 우리 태형이 왔어
빨리 가자 기차 타

엥? 울산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웬 기차

알다시피.. 내가 운전하면..
니 생명이 위험하다

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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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도착했다

77ㅑ!! 부산 짱 오랜만임

빨리 숙소부터 가자

알앗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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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 - 살것같다

오늘 밤에 난 나간다

어딜가아.. 나도데려가

안돼 여친있는새낀 못가는데야

왜 ㅠㅠ

클럽

나도가..
안가면 계속 쪼른다

미안해.. 가자

오후 10시

나가자 형!!

아.. ㅅㅂ 왜간다했지
쟤 혼자보내면 또 안되는데..
귀찮아아...

형 모라구?! 다들려!!

아 지금 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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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들어가자 훅 풍기는 술냄새

윽,, 술냄새

오지말자 했잖아

싫어.. 그래도 놀래

어효, 니 고집을 내가 어떻게 꺾냐
니 하고픈거 다해라 다해

그렇게 태형은 완전한 만취가 되었었다

.. 아직 학생주제에

그때 한 여성이 다가왔다

저.. 혹시 옆에 분 아는분이세요?

ㄴ.네? 아 네

전화번호 따갈수 있을까 해서요 ㅎ

그건 직접 물어보시는게..
그리고 이아이 여자친구 있구요
학생입니다

상관없어요 ㅎ

저기요- 전화번호 뭐에요?

으음... 여주누나...

네?

0...10... 흠냐아.. 1..230...우움..
0..6..13...하암..

네 ㅎ 연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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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부산여행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