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윽”
친구) 그러다 진짜 죽겠다
“죽는단 말 하지 마”
친구) 그럴거면 그냥 빨리 여주한테 가
여주도 지금 얼마나 걱정하고 기다리고 있겠어
몇달이나 지났는데
“여주봐서 해치지 않을 자신이 없어”
친구) 너 요즘 피도 많이 안 마셨잖아..
“그러니까 더 여주 보면 안돼”
친구) 에휴
너 알아서 해
친구) 근데 그 애도 너 못지 않게 힘들거다
“야.. 선배가 너무 보고 싶어…..”
범규) 그 선배는 왜 연락도 안 받는대?
연락은 받기로 했다며
”몰라.. 사정이 있겠지“
범규) 에휴 이렇게 기다리기만 할거냐
그 선배 근황 아는 사람 없어?
”나도 모르는데 있겠냐?“
”그리고 휴학 처리하고 갔대“
범규) 그렇긴하네
범규) 나쁜남자..
“야 선배 그렇게 말하지마”
범규)…
몇 주 후
친구) 야 너 괜찮은거야?
“후아…”
친구) 우선 걔한테 가라
가서 피를 마시던지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보던지
💬
여주야..
선배!!
미안해.. 많이 늦었지..?
아니에요
괜찮은거죠..?
응..
내가 너한테 가려고 하는데
괜찮지….?
당연하죠!
언제 오실거에요?
지금..?
🫢
어디서 만날까요??
항상 과제했던 아지트..?
난 상관없어
그냥 그 아지트..에서 만나자
네!!
“야아아ㅑ야야“
범규) 왜
”선배 온대“
범규) 다행이네
”그니까“
”진짜 너무 좋아“
범규)..
”선배..!!!!!!!“
여주는 태현을 달려가 안는다
휘청.~
”..? 선배“
”괜찮은 거죠??“
”얼굴도 너무 안 좋아보여요“
”괜찮아“
”너 얼굴 보니까 하나도 안 힘들어“
”아니야“
”말해봐요“
“죽을 때가 온 것 같아”
“곧 있으면 500살이고“
”요즘 피도 많이 안 마셔서“
“…….”
“그럼 어떡해요”
“난 너 봤으니까 됐어”
“..”
”저 보면 더 힘들잖아요..“
”지금도 참고 있는 거 나도 안다고“
“제 피 마셔요”
“또 딴 말 하지 말고”
“그냥 마셔요”
“내가 어떻게 그래..”
“아니 안았을 때도 휘청거리는 데 어떡해요”
“아ㄴ..”
“그럼 우리 하루라도 다 잊고 같이 있어요”
“응…?”
”그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여주와 이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
난
